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던
서귀포잠수함이 5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합니다.
대국해저관광은
지난달 국가유산청의 현지 조사를 거쳐
연산호 군락 훼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해
6개월 조건부 운항허가를 받고
내일(5/28)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잠수함은
이에 따라 운항 항로를 변경하고
관련 기관에서 운항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잠수함은
천연기념물인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
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운항 불허에 대한 행정소송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