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성폭행 하려 한
80대 시아버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 며느리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며느리는 남편의 만류로 신고를 못했다가
사건 발생 2년 후
집은 나온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친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0년
아들을 이불로 덮어 살해한 뒤
시신을 집 근처 포구에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