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 감금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형사2부는
추행 약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저항 능력을 상실한 피해자를 추행하고
모텔까지 끌고 갔지만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재작년 10월
제주시 이도동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주변 모텔로 끌고 가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