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가 내일(2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주말에는 제주시 연북로를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리는데
시민단체에서 장소 변경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내일(2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협의회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 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서부지역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등
국회 협조가 필요한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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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북로를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도는 오는 28일
연북로 제주문학관 지점에서
제주여고 부근까지
2km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편, 도내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행사 구간은 자가용 이용이 집중된 곳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며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에서
걷기 행사를 여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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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이
모레(24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결단식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김해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37개 종목에 참여하는
선수 4백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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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5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과 정보통신,
항공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3백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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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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