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녀협회가 제주에서 출범했습니다.
오늘(20일)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
제주를 주축으로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들과 전국 해녀 등
100여 명이 모여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국해녀협회는
전국 만여 명의 해녀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해녀어업유산의 세계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초대회장으로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성정희 경북해녀협회장이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