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침몰한
금성호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바닷가 수색도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 12명이
조류를 타고 제주 해안으로
떠밀려왔을 가능성이 있어
바닷가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에는
해병대 9여단과 소방,
경찰, 공무원 등 4백여 명이 투입돼
도보와 드론을 이용해
사고 해역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