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끊긴 기초생활수급자 2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가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만 천여 명을 조사해
거주지에 살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을 실종 신고 함에 따라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달,
도내 한 폐업한 숙박업소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에게
사망 사실을 모른 채 사회복지급여를
지급해 온 것으로 확인돼
전수조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