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에 나온 건설 폐기물 수천 톤을
임야에 불법 야적한 폐기물 업체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2021년부터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건설 폐기물 2천300톤을
허가받지 않은 임야에 불법으로 쌓아둔 혐의로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관리자를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자치경찰 조사 결과
현장 관리자는 침출수 유출 등
불법 폐기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