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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화북주상복합용지 800억 원대로 가격 낮춰

제주시가 장기간 팔리지 않고 있는

화북상업지역의 주상복합용지 가격을

800억 원대로 낮춰

이달 안에 입찰에 부칩니다.

해당 토지는

지난 2021년 2천660억 원에 팔렸지만

부동산업체가 개발을 포기하면서

계약이 파기됐고,

지난해 927억 원으로 입찰에 부쳤지만

9차례나 유찰됐습니다.

제주시는 올해도 입찰에 실패하면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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