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장애 여성 성폭행범에 실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8월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4살 고모 피고인과 63살 이모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이 일관되게 피고인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어 유죄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

낙찰 받은 호텔 임대인 내쫓으려고 협박

제주동부경찰서는 낙찰 받은 호텔의 임차인들을 내쫓기 위해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자신의 동서가 낙찰받은 제주시 연동의 한 관광호텔에 후배 8명을 동원해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임대차 기간이 남은 임차인들을 내쫓기 위해 협박하고, 500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 538명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민생침해사범을 집중단속하고, 53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강도와 절도범은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도박사범과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의 순입니다. 특히 인터넷 도박 사범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고, 불법 사금융 사범도 3.5배, 전화금융사기도 14% 증가했습니...

장애 여성 성폭행범에 실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8월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4살 고모 피고인과 63살 이모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이 일관되게 피고인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어 유죄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

낙찰 받은 호텔 임대인 내쫓으려고 협박

제주동부경찰서는 낙찰 받은 호텔의 임차인들을 내쫓기 위해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자신의 동서가 낙찰받은 제주시 연동의 한 관광호텔에 후배 8명을 동원해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임대차 기간이 남은 임차인들을 내쫓기 위해 협박하고, 500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 538명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민생침해사범을 집중단속하고, 53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강도와 절도범은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도박사범과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의 순입니다. 특히 인터넷 도박 사범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고, 불법 사금융 사범도 3.5배, 전화금융사기도 14% 증가했습니...

(리포트)질식재해 위험경보 발령

◀ＡＮＣ▶ 여름철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질식재해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8월, 제주시내 한 양돈장에서 분뇨탱크에 들어가 청소하던 인부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양돈장 ...

산재 사망자 증가

올들어 산업재해로 숨지는 근로자가 늘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4명으로 지난해 2명보다 갑절 증가해, 전국적으로 산재 사망자가 15%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질병 사망이 2명이었고, 사고 사망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사고 사망자만 4명을 차지해...

(리포트)질식재해 위험경보 발령

◀ＡＮＣ▶ 여름철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질식재해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8월, 제주시내 한 양돈장에서 분뇨탱크에 들어가 청소하던 인부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양돈장 ...

산재 사망자 증가

올들어 산업재해로 숨지는 근로자가 늘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4명으로 지난해 2명보다 갑절 증가해, 전국적으로 산재 사망자가 15%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질병 사망이 2명이었고, 사고 사망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사고 사망자만 4명을 차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