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양문형 버스 정부 보조금 지원 제외

◀ 앵 커 ▶ 전국 최초로 섬식 버스정류장이 도입되면서 현재 양문형 전기버스 100대가 운행중인데요. 버스 한 대 가격이 4억 원에 이를 만큼 비싸지만 정부 보조금을 받아 구입비 부담을 덜었는데 관련 규정이 강화돼 현재 모델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앞으로 양문형 버스 도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가 나...

올 들어 제주 노선 항공편 7.4% 감소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의 출.도착 항공기는 5만 천700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5천700편보다 7.4% 줄었습니다. 특히 국내선은 4만 6천600편으로 지난해 5만 천100편보다 8.9% 감소했습니다. 한편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올들어 지금까지 ...

제주도-넷플릭스 협약..제주 콘텐츠 세계화

제주도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와 제주향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넷플릭스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등이 참석해 제주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넷플릭스와의 협...

정당별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입장 갈려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에 대해 정달별로 입장이 갈렸습니다.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제주본부가 자주적 입법권 확보를 위한 지역정당제도와 지방정부 구성 등 4가지 방안을 각 정당에 질의한 결과 국민의힘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실성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개혁신당은 모두 찬성한다고 밝...

20대 전략과제, 27개 지역과제 공약 반영 요청

제주도는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할 20대 전략과제와 27개 지역과제를 선정하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의 전략과제에는 주민 의사를 반영한 행정체제 개편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지역 현안 과제에는 한국공항공사와 한국...

대선 후보 제주 방문·지원 유세 본격 시작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들의 제주 방문과 지원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일(17일) 제주를 찾아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시 오일 시장에서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21일 권영국 후보가 직접 제주를 찾아 유세를 펼칩니다. 이번 ...

지역방송 지원 확대 정책 협약 체결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 특위 위원장과 지역방송 관계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방송의 지역성과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21대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방송과 중소방송사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광고 수수료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2대 정책 과제 발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제주 현안 관련 5대 분야,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대선 후보들에게 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가 제시한 주요 정책 과제는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의 도민결정권 보장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도 이관, 제주 환경보전분담...

도내 야 3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소나무당 등 도내 야 3당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과 위성곤 의원도 참석해 민주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압도적인 정권 교체...

"한진그룹 지하수 개발 허가 취소해야"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추진하는 지하수 증산 시도와 관련해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그룹의 지하수 개발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지하수를 지키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피력해야 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지하수 증산을 타협과 협상의 대상으로 이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