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이슈추적)②생략된 '공론화'‥높아지는 '우려'

◀ 앵 커 ▶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는 23년 전 1차 보고서를 보완하고 남은 과제를 짚어내야합니다. 하지만 절차를 어긴 것은 물론 공론화 과정도 생략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번 논란의 핵심은 사전 심의에 대한 추가진상조사 분과위원회와 평화재단의 입장 차이입니다. 2...

(이슈추적)① 논란의 추가진상조사보고서, 문제는?

◀ 앵 커 ▶ 22년 전 세상에 나온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하기 위해, 3년 전 시작된 추가진상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공론화 과정은 커녕 절차를 제대로 지키기 않았다며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맥락에서 이번 문제가 터져나왔는지 이슈추적에서 연속...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본격 추진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체험형 시설인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이 시설에 대한 건축기획과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사업추진을 의결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치유센터는 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수중 보행 운동 시설과 해수풀 등을 ...

해양수산부 산지유통 시설 공모사업에 제주 선정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산지유통 시설 공모사업에 제주지역 2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과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시설 사업으로 국비 36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번 지원으로 오는 2027년까지 제주지역에서 수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거점 유통시설이 갖춰지며 급속 동결 시설과...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마무리, 2만 5천 명 참여

여름철 도심 콘서트 프로그램인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한 이번 콘서트에는 도민 만 7천여 명과 관광객 8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일주일에 두차례로 ...

제주도, 국정기획위원회에 핵심과제 제안

제주도가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17개 핵심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만나 대통령 제주공약을 중심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가균형 발전 전략 등을 담은 핵심 정책을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핵심 과...

애월포레스트, 신규 정수장 신설 검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 '애월 포레스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정수장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상수도 공급과 원인자부담금 부과 방안을 검토하면서 7개 대규모 개발 사업 물공급 안을 제시했는데 이 가운데 애월 포레스트 사업만 인근 지하수를 활용하는 정수장 신설...

길어지는 경기침체‥폐업 속출

◀ 앵 커 ▶ 경기 침체라는 말이 이제 익숙해질만큼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번화했던 상점가에는 이제는 한계에 달한듯 임대 표시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실제 자영업의 현실은 어떤지 권혁태 기자가 거리를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며 늘 제주의 땅값 기준이 될만큼 번...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오늘 개막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늘(10일) 시작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레까지(12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학술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박람회...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 같은 전기를 활용한 이동장치에 대한 박람회인 제12회 국제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1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나라에서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해 전문가 회의와 기술정책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또, 전기차와 전기버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