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한라산 첫 단풍

올들어 한라산의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한라산 전체 높이의 20% 이상의 면적에서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일, 평년보다는 6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한라산 단풍은 이달 25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수사

◀ＡＮＣ▶ 제주시청의 건축행정 관련 공무원이 수천만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에 뇌물수수 혐의가 포착된 사람은 제주시청 직원 강 모 씨. 강씨가 주로 맡았던 업무는 건축물 용도 변경 민원처리입니다. 식당이나 소매점 등을 학원...

한중FTA 중단 비대위 출범

도내 50여 개 농어민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한중FTA 중단 제주도 1차산업 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제주 1차산업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한중 F...

벌초철 사고 감소

올해 벌초 안전사고가 예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벌초철 예초기나 낫 등에 의한 안전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에 비해 24% 감소했습니다. 벌초 기간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 2천9년 25건에서 올해 15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박 무더기 검거

제주 서부경찰서는 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46살 김 모 씨 등 9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화투로 속칭 '데끼다' 도박을 한 혐의로 대부분 횟집과 수산업 종사자들로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수사

◀ＡＮＣ▶ 제주시청의 건축행정 관련 공무원이 수천만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에 뇌물수수 혐의가 포착된 사람은 제주시청 직원 강 모 씨. 강씨가 주로 맡았던 업무는 건축물 용도 변경 민원처리입니다. 식당이나 소매점 등을 학원...

한중FTA 중단 비대위 출범

도내 50여 개 농어민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한중FTA 중단 제주도 1차산업 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제주 1차산업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한중 F...

벌초철 사고 감소

올해 벌초 안전사고가 예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벌초철 예초기나 낫 등에 의한 안전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에 비해 24% 감소했습니다. 벌초 기간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 2천9년 25건에서 올해 15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박 무더기 검거

제주 서부경찰서는 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46살 김 모 씨 등 9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화투로 속칭 '데끼다' 도박을 한 혐의로 대부분 횟집과 수산업 종사자들로 밝혀졌습니다.

2012 생명평화 대행진 시작

해군기지 반대 단체와 쌍용차 해고자, 용산참사 유족들은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한달 동안 전국을 돌며 해군기지 문제와 핵 발전, 비정규직 문제 등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생명평화대행진은 제주를 시작해 목포와 광주, 경북과 강원 등을 거쳐 다음달 3일 서울광장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