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 제주지역 4명 연루

전국 최대규모의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에 제주지역 의사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유명 제약사로부터 5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의사 97명을 불구속 기소했는데 이 가운데 제주도내 의사 4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제약사가 의약품 관련 연구조사를 시행한 것처럼 꾸민 뒤 수당 형...

대부업법 위반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6월부터 서민들에게 160여 차례에 걸쳐 5억여 원의 돈을 빌려 준 뒤, 최고 연 585%의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25살 정 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업체에서 일하며 수금을 담당한 26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차 사고 늘어

제주지역 경찰차량의 사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찰차량의 교통사고는 지난 2천9년 5건에서 2천10년 8건, 지난해 9건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6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은 대부분 안전거리 위반과 후진으로 인한 사고로 분석됐습니다....

대부업법 위반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6월부터 서민들에게 160여 차례에 걸쳐 5억여 원의 돈을 빌려 준 뒤, 최고 연 585%의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25살 정 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업체에서 일하며 수금을 담당한 26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차 사고 늘어

제주지역 경찰차량의 사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찰차량의 교통사고는 지난 2천9년 5건에서 2천10년 8건, 지난해 9건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6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은 대부분 안전거리 위반과 후진으로 인한 사고로 분석됐습니다....

평화박물관, 국가 매입한다

일본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평화박물관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협의를 거쳐 국가가 매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명자료를 내고 가마오름 갱도진지와 평화박물관의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감정평가가 끝나면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매입절차를 진행한다...

(리포트)신석기 마을 발견

◀ＡＮＣ▶ 고산 지역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신석기 시대 연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축구장의 1/3 크기에 불과한 면적에 작은 표시들이 끝없이 이어져있습니다. 둥근 원형의 표시들은 기둥을 세웠던 구덩이가 있었...

삼성사 추기대제 봉행

고량부 삼성사 추기대제가 오늘 오전, 제주시 삼성혈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봉행된 추기대제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삼을나의 탐라 창시의 의미와 뜻을 기렸습니다. 추기대제는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의 위업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10월 10일, 고량부 삼성 후손들이 봉행하고 있습니다.

남원읍 농장에서 화재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2리 한 창고에서 불이나 쌓아둔 건초더미 천여 개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0여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창고 안에서 용접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평화박물관, 국가 매입한다

일본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평화박물관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협의를 거쳐 국가가 매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명자료를 내고 가마오름 갱도진지와 평화박물관의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감정평가가 끝나면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매입절차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