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돈내코 등반로 재개방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가 재개방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돈내코 탐방로를 재 개방해달라는 제주도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연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하면 현상 변경허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돈내코 탐방로의 재개방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8억 6...

제주자치도, 5급 이하 인사 단행

제주자치도 5급 이하 공무원과 기능직 공무원 등 42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승진은 43명, 전보 267명이며 도와 행정시간의 인사교류 인원은 111명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인사에서 여성공무원의 승진기회를 늘렸고 도 전체를 단일구역으로 도와 행정시간 다자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2공구 이달안에 착공

제주 혁신도시 2공구에 대한 공사가 이달 안에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 부지의 동쪽과 북쪽인 2공구 81만 제곱미터의 부지 조성과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를 이달안에 착공합니다. 이 공사에는 모두 258억 원이 들어가며 오는 2천 12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건축허가 15% 증가

지난해 제주도내 건축허가 면적이 2천 7년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허가면적은 132만여 제곱미터로 2천 7년에 비해 15% 증가했고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했던 2천 5년 이후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제주시 삼화지구와 서귀포시 강정동 등 주거용 허가면적이 큰 폭으로 늘...

오래된 공동주택에 관리비용 지원

낡고 오래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용 지원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모두 1억 5천만 원을 들여 오래된 공동주택의 도로와 하수도 보수, 주민편의시설 보수비 등을 지원합니다. 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입니다.

어항개발 사업비 조기 집행

내년 지방어항 개발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화북과 강정, 신천 등 지방어항 4곳의 건설사업비 62억 원을 내년 1월 조기 투자해 방파제와 물양장 등의 기본시설 공사를 시작합니다. 또, 지방비 9억 5천만 원을 들여 법환과 대포, 고산항 등 기존 지방어항에 대한 정비 사업도 실시합니다.

(리포트) 간암 발병률 증가?

◀ＡＮＣ▶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암질환 가운데 간암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생률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도 제기돼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천7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를 ...

겨울철 항만시설 점검

겨울철을 맞아 항만과 어항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방파제와 여객터미널, 창고 등 항만 시설에 대해 파손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항만이 80곳, 어항이 32곳이며 현재 항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0곳도 포함됩니다.

근해어선 22척 감척

올해 근해어선 감척 대상이 확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감척 대상 어선 30척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22척을 감척 대상으로 확정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연승어선이 17척, 채낚시 어선이 5척입니다. 감척 사업에는 모두 45억 원이 들어갑니다.

어항개발 사업비 조기 집행

내년 지방어항 개발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화북과 강정, 신천 등 지방어항 4곳의 건설사업비 62억 원을 내년 1월 조기 투자해 방파제와 물양장 등의 기본시설 공사를 시작합니다. 또, 지방비 9억 5천만 원을 들여 법환과 대포, 고산항 등 기존 지방어항에 대한 정비 사업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