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음란 메시지 보낸 해양경찰관 기소유예

제주지방검찰청은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음란 메시지를 모낸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30대 경장에 대해 기소유예처분하고 성폭력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경장은 지난 5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던 중 공개 채팅을 통해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경은 정...

올해 노지감귤 첫 경매...지난해보다 가격 올라

올해 첫 출하된 노지감귤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경매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경매된 노지감귤은 5킬로그램 한 상자에 평균 만 3천 500원에 팔려 지난해보다 2천 700원이 올랐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산 감귤의 외관 품질이 양호하고 신맛이 적어 거래가격이 높은 것으로 보고 드론을 활용해 덜 익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무게 2그램 줄여

제주삼다수가 500밀리리터 페트병 무게를 18그램에서 16그램으로 2그램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페트병 무게 감량으로 일년에 28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018년에도 페트병 무게를 21그램에서 18그램으로 줄였습니다.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최적지 '상천리'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가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입지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천리를 1순위, 중문동을 2순위, 상예2동을 3순위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에 입지 결정을 고시한 뒤 2029년까지 소각시설을 ...

'알뜨르비행장 무상사용' 국회 행안위 통과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을 제주도가 무상 사용하는 제주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제주도는 국방부 소유인알뜨르 비행장을 10년간 무상 사용하고 10년마다 허가를 갱신하게 됩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공모에 5명 응모

제주테크노파크 제 5대 원장 공모에 5명이 응모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기관장과 출연기관 경력자, 도외 공공기관장과 중앙부처 공직자 출신 등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원장은 이사회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오는 11월쯤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알뜨르비행장 무상사용' 국회 행안위 통과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을 제주도가 무상 사용하는 제주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제주도는 국방부 소유인알뜨르 비행장을 10년간 무상 사용하고 10년마다 허가를 갱신하게 됩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공모에 5명 응모

제주테크노파크 제 5대 원장 공모에 5명이 응모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기관장과 출연기관 경력자, 도외 공공기관장과 중앙부처 공직자 출신 등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원장은 이사회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오는 11월쯤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서귀포공립요양원에서 '노인 무릎 괴사' 논란

서귀포공립요양원에 입소한 노인을 방치해 무릎이 괴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공립요양원에 입소한 80대 입소자의 가족은 요양원측이 무릎이 괴사할 때까지 방치했다는 글을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가족 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고 경찰에 방임학대혐의로 고소했는...

해양레저체험센터 공사현장에서 천연기념물 발견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해양레저체험센터 공사현장에서 천연기념물인 산호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항 동방파제의 테트라포트를 들어내는 과정에서 천연기념물인 긴가지해송과 멸종위기보호종인 밤수지맨드라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지난달 말부터 철근 부족 등으로 중단됐는데 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