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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수준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의 미세먼지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129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는 등 도내 측정소 4곳 가운데 3곳이 기준치인 80마이크로그램을 웃도는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빌라 화재...주민 11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어젯밤 9시 반쯤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나 내부 2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안방에서 처음 ...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보행자 치고 다리 아래로 추락 운전자 입건
보행자를 들이받고 추락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38살 김 모씨를 입건하고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을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아기 입양 게시글 미혼모 입건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아기 입양 게시글을 올렸던 20대 미혼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상 아동매매 미수 혐의로 27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홧김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지만, 글을 올리면서 20만 원의 판매금액을 표기한 행위에 아동 매매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명의도용에 요금폭탄
◀ANC▶ 휴대전화 요금에 이용하지도 않은 소액결제 이용료가 백 만 원 넘게 청구됐다면 어떠시겠습니까. 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고객 명의를 도용해 수 백 만 원의 소액결제를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 새 휴대전화를 구입한 58살 김영순 씨. 그런데 다음 달...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괭생이모자반 항산화 효능 성분 발견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효능 성분이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에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에서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해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항상화 효능 성분인 '로이오라이드'는 주로 해조류나 식물에서 나오는 식물로 C형 간염 바리러스 침투 억제 등의...
김항섭 2020년 11월 02일 -

감정노동자 절반 이상 부당 대우 받아도 참아
도내 감정노동자 절반 이상이 고객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도내 감정노동자 598명을 대상으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고객의 모욕이나 비난을 경험해도 친절하게 대하거나 참고 받아들인다고 응답했습니다. 고객의 모욕과 비난을 ...
김항섭 2020년 10월 31일 -

빌라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전기레인지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 주민 1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 위에 쌓여 있던 종이박스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20년 10월 31일 -

'솜방망이 처벌에' 감귤 불법 투기 여전
◀ANC▶ 요즘 농촌에서는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이 한창인데요,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아 판매가 어려운 비상품 감귤 수 톤을 하천에 몰래 버린 현장이 적발돼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하천. 다리 아래에 감귤이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가까이 가 살펴보...
김항섭 2020년 10월 30일 -

김병립 전 제주시장 음주운전 사고 물의
김병립 전 제주시장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제주시 광양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로 김병립 전 제주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등 2명이 다쳤고, 당...
김항섭 2020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