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도서 지역 생활 연료용 해상 운송비 지원

해양수산부는 제주도를 포함한 8개 도서 지역에 오늘부터 생활 연료용 해상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연료는 가스와 유류, 연탄, 목재펠릿 등 모두 4가지로 운송비 50%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섬 지역은 운송비가 추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육지보다 높은 기초생활비를 부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

성 차별적 요소 관광 콘텐츠 도민제보 받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성 차별적 요소를 담고 있는 관광 컨텐츠에 대한 도민제보를 받습니다. 제보 대상은 주요 관광지의 전시물과 홍보안내물, 해설에 담겨 있는 성차별적 또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관련한 내용 등입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관광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영향평가를 진...

투] 멸종위기종 팔색조 자연으로 방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팔색조가 치료를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제주항 인근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다쳤던 팔색조 1마리를 어제, 제주과학고등학교 인근 숲 속에서 날려보냈습니다. 팔색조는 발견 당시 뇌 손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가축 사육 농가 방역 기준 강화

가축 사육 농가의 방역 기준이 다음달부터 대폭 강화됩니다.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반한 양돈농가에는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가축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 육포 등 휴대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경우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 전·현직 도지사 출석 요구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JDC의 주요 5개 사업장의 인허가 특혜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27일 전·현직 지사를 출석시켜 증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오늘 원희룡 지사와 우근민, 김태환 전 지사 등 전·현직 도지사 3명과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 전·현직 고위 공직자 29명을 증인으로 채택하...

비자림로 공사현장 애기뿔 쇠똥구리 다수 서식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확장공사 구간에 멸종위기종인 애기뿔 쇠똥구리가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자림로 정밀 생태조사반은 최근 비자림로 확포장 구간에서 애기뿔 쇠똥구리 60여 마리를 채집했다며, 쇠똥구리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4일까지...

故 이희호 여사 추모 분향소 설치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이자 여성 운동가였던 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 마련돼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당원과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멸종위기종 팔색조 자연으로 방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팔색조가 치료를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제주항 인근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다쳤던 팔색조 1마리를 오늘 제주과학고등학교 인근 숲 속에서 날려보냈습니다. 팔색조는 발견 당시 뇌 손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담배소매점 거리 제한 100m로 확대

담배소매점 사이 거리 제한이 다음달부터 50미터에서 100미터로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편의점 등 담배판매업소 증가를 억제하고 골목상권의 과당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담배 판매 소매인 지정 거리를 다음달 13일부터 100미터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담배소매인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미 개점된 담배...

'월 최대 300만 원' 농업인 월급제 시행

◀ＡＮＣ▶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 예상소득을 미리 나눠 지급해 영농의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는데요. 제주에서도 7월부터 도입되는데, 월급 형식으로 한달에 최대 300만원씩 여섯달 동안 지원됩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만3천 제곱미터 규모의 과수원에서 천혜향과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