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갑질교수 경찰 고발...징계위도 개최 예정

◀ＡＮＣ▶ 병원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대학측에서도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범죄자를 처벌하라! 처벌하라! 처벌하라!" 제주대병원 노조원들이 고발장을 들고 경찰...

검찰 문대림 전 후보 불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문대림 전 후보의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문 후보가 골프장으로부터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뇌물수수의혹 제기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했고, 방송사 토론회에서 원희룡 도지사가 특별회원권을 받았다고 ...

강동대교 추락 헬기 제주에서도 운용중

서울 강동대교에서 추락한 산림청 카모프 대형 헬기와 같은 기종의 헬기가 제주해경에서도 운용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운용중인 카모프 헬기는 지난 1998년 1월 제주에 배치돼 구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산림청 헬기 추락 사고 직후 카모프 헬기의 ...

(2보)40대 남성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외도동 해안 갯바위에서 경기도 49살 김 모 씨가 엎드려 숨진 채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고 있었고, 인근에서 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운동화와 외투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

놀이터에 친아들 방치 아버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송재윤 판사는 친아들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반쯤 서귀포시 한 아파트에서 생후 22개월 된 친아들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놀이터에 두고 집으로 돌아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시 최고기온 12월 역대 두번째 기록

오늘 제주시 낮기온이 역대 12월 기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시 낮기온이 22.9도를 기록해 1936년 12월 기록된 23.3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2월 기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남쪽 바다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강한 바람에 의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

놀이터에 친아들 방치 아버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송재윤 판사는 친아들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반쯤 서귀포시 한 아파트에서 생후 22개월 된 친아들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놀이터에 두고 집으로 돌아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술에 취해 흉기 휘두른 네팔인 검거

제주 서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동료를 다치게 한 혐의로 네팔인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유리공장 숙소에서 술을 마신 채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동료인 한국인 37살 이모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우특보 해제...오후까지 비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밤사이 내리던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한라산 삼각봉 31mm를 비롯해 남원 40mm, 성산 18mm, 제주시 3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음주운전 50대 승용차 들이 받아 화재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인근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을 53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차량에 불이 나 김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혈중알콜농도 0.15% 의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 현장을 도와주기 위해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