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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에서 40대 추정 변사체 발견
오늘 새벽 0시쯤 제주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바다에 떠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키 170센티미터에 파란색 반팔티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제주시내 병원에 시신을 안치하고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도 조사하기로 했습...
김항섭 2016년 09월 10일 -

차량 경계석 들이받고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 연동교차로 인근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나 차량 앞부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9월 10일 -

항로표지에 선박 묶어 낚시 한 선장 적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항로표지에 선박을 묶어 낚시를 한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56살 최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제주항 북쪽 33킬로미터 해상에서 선박을 항로표지에 묶은 뒤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항로표지에 선박을 묶을 경우 최고 2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김항섭 2016년 09월 10일 -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잇따라 적발
이달부터 금어기가 해제된 중국 어선들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는 서귀포 남서쪽 13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기 20톤을 잡은 뒤, 조업일지에 1.5톤으로 줄여 적은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도 차귀도 남서쪽 78킬로미터 해상에...
김항섭 2016년 09월 09일 -

보행자 매달고 달린 20대 운전자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차량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로 27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5월 제주시 연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한다며 항의하던 시민 3명을 치거나 차량에 매달고 달려 전치 2주에서 6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
김항섭 2016년 09월 09일 -

(리포트) 양심없는 대리운전업체
◀ANC▶ 술을 마셨을때 대신 운전해주는 대리운전기사들은 업체에 미리 수수료를 내고 일을 하는데요. 일부 업체가 수수료로 목돈을 미리 받아놓고선 폐업한 뒤에는 돌려주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에서 지난해말부터 대리운전기사로 일을 했던 50살 김 모 씨...
김항섭 2016년 09월 09일 -

식당 화재...60대 남성 연기 흡입 병원 이송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내부 50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같은 건물 3층에 거주 중이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9월 09일 -

(리포트) 양심없는 대리운전업체
◀ANC▶ 술을 마셨을때 대신 운전해주는 대리운전기사들은 업체에 미리 수수료를 내고 일을 하는데요. 일부 업체가 수수료로 목돈을 미리 받아놓고선 폐업한 뒤에는 돌려주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에서 지난해말부터 대리운전기사로 일을 했던 50살 김 모 씨....
김항섭 2016년 09월 08일 -

공사장 식당에서 일하던 불법체류자 무더기 적발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달 29일부터 열흘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불법체류자 167명과 고용주 29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 온 뒤 30일 동안의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제주신화역사공원 등 공사현장이나 식당 등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들어 적발된 불법체...
김항섭 2016년 09월 08일 -

공무직 노조 간부 공금 사용하고 뒤늦게 변상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 고위 간부가 수천만원 상당의 공금을 유용한 뒤 뒤늦게 변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무직 노조에 따르면 고위 간부 A씨는 지난 2013년 7월 노조비 2천 5백만 원이 든 예금통장을 해지한 뒤 개인용도로 사용했습니다. A씨는 올해 노조 자체감사에서 적발돼 지불각서를 쓰고 유용한 돈을 모...
김항섭 2016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