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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 해상에서 50대 선원 실종
오늘 아침 7시 반쯤 제주항 북쪽 5킬로미터 해상에서 추자선적 50톤 급 유자망 어선의 선원 51살 김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김 씨가 어젯밤 침실에 들어간 뒤 인원 점검 과정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
김항섭 2016년 08월 18일 -

화재사고 잇따라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귀포시 하원동 제주국제대학 사거리에서 수리를 위해 견인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엔진룸 일부를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건축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8일 -

무더위 열대야 계속...다음 주 더위 꺾여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의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2도, 제주시 31.9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의 오늘 새벽 최저기온은 27.1도를 기록해 31일 연속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달들어 제주시의 강수량은 8.5밀리미터로 이달 말까지 5밀리미터 이상 더 내...
김항섭 2016년 08월 18일 -

(리포트) 무등록 영업 수상레저업체 무더기 적발
◀ANC▶ 여름철에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보험도 들지않고 손님을 받던 수상레저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쪽빛 파도로 이름난 제주의 한 해수욕장. 서핑 보드를 타고 능숙하게 파도를 가르는 피서객들...
김항섭 2016년 08월 18일 -

(리포트) 무등록 영업 수상레저업체 무더기 적발
◀ANC▶ 여름철에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보험도 들지않고 손님을 받던 수상레저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쪽빛 파도로 이름난 제주의 한 해수욕장. 서핑 보드를 타고 능숙하게 파도를 가르는 피서객들...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 -

해상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해상풍력발전기 공사 현장에서 용역업체 근로자인 57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다 물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 -

숙박업소에서 객실 6곳 털려
제주의 숙박업소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사이에 제주시 애월읍의 호텔 객실 6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2천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이 잇달아 도난 당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호텔과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 -

(리포트) 선원 3명 잇따라 숨져...온열질환 의심
◀ANC▶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민들의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기잡이를 하던 선원들이 더위에 지쳐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해경 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선원을 다급하게 이송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지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SYN▶ "하...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 -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 숨져
어젯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29톤 급 채낚기어선의 선원 65살 조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 -

스킨스쿠버 하던 관광객 어선에 부딪혀 중상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한립읍 비양도 앞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22살 신 모 씨가 항해 중이던 소형 어선에 부딪혀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신씨가 어선 스크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어선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