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아파트 공사현장 인부 6층 높이에서 추락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인 22살 S씨가 추락하면서 가슴과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6층 높이에서 추락한 S씨가 3층에 설치된 안전 그물망에 걸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23일 -
전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3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옛 애인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용담동의 옛 애인 집에 찾아가 계속 만나자고 요구하던 중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23일 -
영어회화 강사 해고 철회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석문 교육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해고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영어회화 강사의 생존권이 달린 고용 문제를 보장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교육의 시작이라며 도민들도 해고를 반대하는 여론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20일 -
해경 스쿠루 빠진 어선 예인
오늘 오전 9시쯤 추자도 남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완도 선적의 8톤급 통발어선이 스크류가 빠져 항해를 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을 추자도 신양항으로 예인했는데 선장 57살 송 모 씨 등 선원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20일 -
노상에서 날치기...40분 만에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행인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술집 앞에서 33살 김 모 씨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에서 검문을 하던 중 40분 만에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8일 -
화재 잇따라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내부 15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16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벽과 천장 등 7제곱미터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6일 -
소형 선박 침수...안전지대로 인양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에 계류 중이던 2톤급 소형 낚시어선 D호가 3분의 1 가량 침수된 것을 순찰 중이던 해양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배수 작업을 한 뒤 5시간 만에 어선을 안전지대로 옮겼고 기상악화로 인한 파손 여부 등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4일 -
추자도 주민 호소...해경 긴급 이송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추자보건지소에서 주민 62살 강 모씨와 61살 장 모씨가 급성 알콜중독 증상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며 제주해경에 후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천톤급 경비함정을 추자도로 보내 6시간 만인 저녁 7시쯤 이들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4일 -
음식점 가스 누출 화재...종업원 화상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연동 한 음식점 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종업원 65살 문 모씨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점화봉으로 가스 버너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3일 -
음식점 가스 누출 화재...종업원 화상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 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종업원 65살 문 모씨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점화봉을 이용해 가스 버너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