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암 환자 3만 명 서울 원정 치료

최근 5년 동안 3만 명이 넘는 제주 암환자들이원정 진료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 5곳을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암 환자 3만 천700여 명이 원정 진료를 받았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 5천700여 명에서 지난해 7천100여 명으로 5년 새 24% 증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중증...

[여수]갖다 대면 방사능 수치가...측정기 '실효

◀ 앵 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제주에서도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들도 자체 예산을 들여 휴대용 측정기를 구매하고 있지만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 여수MBC 김단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신선한 수산물로 가득 찬 여수수협 위판장입니다.경매...

간암·대장암 사망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제주가 전국에서 간암과 대장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인구 10만 명당 제주의 간암 사망자는 13명, 대장암은 10.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도 87.7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망자는 ...

"현금 우편함에 둬라" 50대 절도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속여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7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피해자를 속인 뒤 3천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70대 피해자에게 찾은 돈을 아파트 우편함에 보관하라고 한 뒤이를 훔쳐 달아났다 대구에서 붙...

"현금 우편함에 둬라" 50대 절도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속여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7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피해자를 속인 뒤 3천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70대 피해자에게 찾은 돈을 아파트 우편함에 보관하라고 한 뒤이를 훔쳐 달아났다 대구에서 붙...

제주MBC 9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제주MBC 9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대회의실애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수소트램과 관련해 보다 상세한 보도와 취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시사주간물 주제와 출연진 다양화를 주문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 의료인프라에 대한 심층적 보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 말산업특구 운영 1위…국비 3억 지원

제주도가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해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 받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제주와 경북, 경기와 전북을 대상으로 운영을 평가한 결과 제주가 1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는 2014년 이후9년 연속 1위에 올랐는데, 내년 인센티브로 국비 3억 5천만 원을 받게됩니다.

교통사고 가장 많은 곳 '서귀포 중앙로터리'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곳은서귀포시 중앙로터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곳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로 63건에 달했습니다. 사고 원인은신호위반이 30%로 가장 많았고, 안전운전 불이행과안전거리 미확보 순이었습니다. 중앙로터리 다음으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담팀 가동

제주도가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전담팀은 농축산식품과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행정 실무진 13명으로 꾸려졌으며바이오 분야의 생산과 유통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관련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첫 회의에서는 잉여농산물 가공시스템 구축과 감귤박 가축사료화 확대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

추석 대비 소규모 항포구 안전 점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소규모 항포구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소규모 어항 시설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함 구명 장비 비치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를 점검합니다. 점검에 따라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장비 보충과 보수 공사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