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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 고수온 경보…넙치 17만 마리 폐사
제주 앞바다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장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6일)까지 도내 양식장 30여 곳에서 고수온으로 넙치 17만 9천 마리가 죽었습니다. 제주 연안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28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김찬년 2023년 08월 17일 -

죽은 새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 목격
제주 앞바다에서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가 또다시 목격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5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가 등과 앞지느러미 사이에 죽은 돌고래를 얹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3월과 5월에도 죽은 새끼를 업고 ...
김찬년 2023년 08월 17일 -

"시청에 폭발물 설치했다"…전 직원 대피 '소동'
전국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청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7분에 전국 시청에 설치한 폭발물이 폭발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폭탄 테러 신고에 경찰 특공대 등이 오후 1시부터 투입돼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시청 지직원들...
김찬년 2023년 08월 17일 -

"시청에 폭발물 설치했다"…전 직원 대피 '소동'
전국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청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7분에 전국 시청에 설치한 폭발물이 폭발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폭탄 테러 신고에 경찰 특공대 등이 오후 1시부터 투입돼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시청 지직원들...
김찬년 2023년 08월 16일 -

제주 앞바다 고수온 경보…넙치 17만 마리 폐사
제주 앞바다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장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16일)까지 도내 양식장 30여 곳에서 고수온으로 넙치 17만 9천 마리가 죽었습니다. 제주 연안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28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김찬년 2023년 08월 16일 -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조례 개정 추진…17일 회의
무분별하게 걸리는 정당 현수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 개정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7일 현수막 관리체계 개선과 조례 개정 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개정안에는 정당 현수막 등 비영리 목적 광고물 등도 허가와 신고를 적용하...
김찬년 2023년 08월 15일 -

"위안부 강제동원 일본 사죄·진상규명 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도 청소년들이 일본의 사죄와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제주평화나비는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부정하는 사이 직접 사죄를 받을 수 있는 생존자는 9명 뿐이라며 조속한 사죄와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3자 변제안을 발표한 우리 정부는 굴욕외...
김찬년 2023년 08월 14일 -

4.3유족회 "세계기록유산 신청 조건부 가결 환영"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4.3기록물의 문화재청 조건부 심의 통과에 대해 4.3유족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4.3유족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건부 통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가 한 걸음 성큼 다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 만 4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116명에 불과하다며 ...
김찬년 2023년 08월 14일 -

4.3유족회 "세계기록유산 신청 조건부 가결 환영"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4.3기록물의 문화재청 조건부 심의 통과에 대해 4.3유족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4.3유족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건부 통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가 한 걸음 성큼 다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 만 4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116명에 불과하다며 ...
김찬년 2023년 08월 13일 -

제주 갈옷 미래 무형 유산 선정
제주 갈옷이 미래 무형유산으로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됩니다. 문화재청은 2024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에 제주 갈옷을 포함한 30개를 선정하고,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갈옷은 감물을 염색해 노동복으로 사용한 제주 전통 의상으로 1970년대 이후 복장이 현대화되...
김찬년 2023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