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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백호기 응원 인권위 판결 아쉬워
백호기 청소년 축구대회 응원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없었다는 인권위 판단에 대해 진보당이 아쉬운 판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논평을 통해 강압적인 응원 연습 문화에 고통스러워하고 학교를 떠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통상적인 관념으로 인권침해라 보기 어렵다고 한 인권위의 판결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수현 2025년 08월 29일 -

전국 출생아 늘었는데 제주는 줄었다
전국 출생아 수 증가 추세에도 제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는 23만 8천 명으로 재작년보다 3.6% 증가했지만, 제주는 3천200명으로 2% 감소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4.7명으로 0.1명 줄어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율을...
홍수현 2025년 08월 28일 -

국가 소유 과수원 창고가 교육장?
◀ 앵 커 ▶ 한 민간단체가 돌담쌓기 교육을 하며 제주도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뒤 실제 교육은 하지 않아 보조금 교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단체가 교육장으로 사용 중인 장소를 확인해보니 교육시설로는 쓸 수 없는 국가유산청 소유 부지의 창고로 확인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홍수현 2025년 08월 27일 -

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1,433대 적발
구조와 장치를 불법 변경한 차량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인증받지 않은 등화장치를 장착하거나 차쳬를 승인 없이 변경한 불법 자동차 천433대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특별단속이 실시된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에만 61대가 적발됐는데, 제주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적발 차량에 원상복구 ...
홍수현 2025년 08월 27일 -

민간지원 보조금 사업 평가 공고 '엉터리'
◀ 앵 커 ▶ 제주의 돌담 문화 전승을 위해 제주도가 돌담쌓기 교육을 하는 민간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실제 교육은 이뤄지지 않아 환수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는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해당 사업이 100% 완료됐다며 공고했고, 이후 문제가 드러나자 정산검사 기간까지 연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홍수현 2025년 08월 26일 -

[단독] 돌담쌓기 교육 한다더니‥줄줄 샌 보조금
◀ 앵 커 ▶ 제주 돌담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돌담쌓기 교육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이런 전승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보조금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민간단체가 보조금만 받은 뒤 교육은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시내 한 민...
홍수현 2025년 08월 25일 -

기후위기 시대 북극항로 활용 전략 모색해야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가 북극항로를 활용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 주최로 열린 제13회 테크플러스 제주에서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지속성장지원실장은 북극항로를 통해 제주 신항을 환적 항구로 발전시키고, 항공과 해상을 연결해 화물 물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
홍수현 2025년 08월 23일 -

제주도 용머리관광지 개발사업 변경 추진
용머리 관광지개발사업이 변경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열람 공고한 용머리 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 변경 신청에 따르면, 운동오락시설 지구 면적이 기존 만 6천 제곱미터에서 만 2천여 제곱미터로 3천 제곱미터 줄었습니다. 이는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이 적용되면서 운동오락시설 조성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으...
홍수현 2025년 08월 23일 -

한라산 정상 데크 교체‥아래는 쓰레기 가득
한라산 나무 데크 교체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데크 아래에서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그제(21일)부터 한라산 정상부 나무 데크 교체를 위해 철거를 시작했는데, 데크를 걷어내자 페트병과 발열팩, 비닐봉지 등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와 함께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무 데크는 2006년...
홍수현 2025년 08월 23일 -

마라도 해상에서 60대 선원 조업 중 숨져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이 그물에 몸이 끼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13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129톤급 대형선망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몸이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원은 해경이 급파한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
홍수현 2025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