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주도 '불법 계엄에 동조' 허위 주장에 엄정 대응
제주도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허위 주장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대변인을 통해 지난 12.3 내란 사태 당시 오영훈 도지사가 행방불명 상태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청사를 폐쇄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요구에 동조했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이며, 악의적인 주장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
홍수현 2025년 09월 03일 -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적합
제주도가 추진한 제주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도유지 21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환경 훼손 우려에 따른 입지 부적합 판단을 받았습니다. 사업 부지에는 멸종위기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이...
홍수현 2025년 09월 03일 -
제주돌문화공원, 돌담학교 주소 수정 요청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원 내부로 표기된 민간단체의 돌담학교에 주소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돌담쌓기 심화과정을 운영하지 않아 보조금 교부 결정이 취소된 민간단체의 돌담학교가 주소를 공원 안에 두고 소개하고 있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해당 단체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문화공원 측은...
홍수현 2025년 09월 02일 -
행정체제개편 민주당이 혼란 초래‥사과하라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도의회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 정가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 오영훈 지사가 공약으로 내건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같은 당 김한규 의원이 2개 자치단체 법안을 발의하며 공론화를 무력화하고, 이상봉 의장은 의회 단독 여론조사를 실시해 ...
홍수현 2025년 09월 02일 -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현행 2개시 선호 높아
◀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자체 실시한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3개 시보다 현행 제주시와 서귀포시 2개 시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가 공론화를 통해 추진 중인 행정체제개편안은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시로 나...
홍수현 2025년 09월 02일 -
민간단체 운영 돌담학교가 돌문화공원에?
◀ 앵 커 ▶ 도내 한 민간단체가 교육장소로 사용할 수 없는 국가유산청 소유의 창고에서 제주 돌 관련 교육을 실시해 제주시가 건축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단체가 산하 돌담학교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운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돌담 보전을 위해 돌담쌓...
홍수현 2025년 09월 01일 -
제주 배정 복권기금 크게 늘어
복권 구매가 늘면서 제주에 배정되는 복권기금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도와 복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제주에 배분된 복권기금은 천908억 원으로 재작년 천796억 원보다 112억 원 늘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복권 구매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판매수익금은 2조 9천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
홍수현 2025년 09월 01일 -
렌터카 요금 할인율 상한제 강행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의견 우려 표명에도 제주도가 렌터카 요금 할인율 상한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대해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통해 권한을 이양받았다는 법률 자문 결과를 토대로 렌터카 요금 할인율 상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렌터카 요금 할인폭을 50...
홍수현 2025년 08월 30일 -
국가 소유 창고에서 교육 '건축법 위반' 조사
국가유산청 소유의 감귤과수원 창고에서 도내 모 돌담 관련 단체가 교육을 실시했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는 건축법 위반 신고에 따라 현장 조사를 벌인다는 내용의 우편물을 해당 단체에 보냈습니다. 제주시는 일정을 조정해 현장을 조사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하도록...
홍수현 2025년 08월 30일 -
다음달부터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 13%로 상향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이 상향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지역화폐 활성화 예산 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을 현행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인트는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월 70만 원 한도 안에서 적립되며, 한 달 최대 적립액도 기존...
홍수현 2025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