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지역 설 자금 급감

제주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설 자금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설 자금은 5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9억 원 감소했습니다. 설 자금이 줄어든 까닭은 최근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화폐수요가 감소한 데다, 작년보다 설 연휴가 짧기 때문으...

(리포트)푸근한 설맞이 준비

◀ＡＮＣ▶ 한파로 자꾸만 움추려 들지만 마음만은 푸근한 설 하루 전날입니다.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에 올릴 제물과 선물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고, 제주공항에는 귀성객과 관광객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설을 하루 앞둔 재래시장. 차례음식을 만들어 파는 가게엔 갖가지 전과...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 한파 계속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제주지방은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한라산 진달래밭에 132cm, 어리목 72, 성산 2.5, 제주시 0.2cm인데 오후들어 점차 그치고 있습니다. 천100도로는 이틀째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되고 있고, 나머지 산간도로에도 체인을 감아야 하는 등 ...

제주지역 설 자금 급감

제주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설 자금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설 자금은 5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9억 원 감소했습니다. 설 자금이 줄어든 까닭은 최근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화폐수요가 감소한 데다, 작년보다 설 연휴가 짧기 때문으...

남원읍 우회도로 연결도로 확장

남원읍 우회도로 확장공사가 시행됩니다. 서귀포시는 남조로 시작점인 남원읍사무소에서 우회도로를 잇는 420m 구간 확장공사를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안에 조기 발주할 계획입니다. 확장공사에는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고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데, 보행자를 위한 인도도 함께 조성됩니다.

전지훈련팀 격려

서귀포시는 설을 맞아 서귀포지역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게 떡과 과일을 제공했습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단은 207개 팀에 7천 여 명이고, 설 연휴가 끝난 후 다음달까지 축구와 테니스, 수영 등 천 여 개 팀에 선수 만 5천 여 명이 더 올 예정입니다.

남원읍 우회도로 연결도로 확장

남원읍 우회도로 확장공사가 시행됩니다. 서귀포시는 남조로 시작점인 남원읍사무소에서 우회도로를 잇는 420m 구간 확장공사를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안에 조기 발주할 계획입니다. 확장공사에는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고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데, 보행자를 위한 인도도 함께 조성됩니다.

전지훈련팀 격려

서귀포시는 설을 맞아 서귀포지역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게 떡과 과일을 제공했습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단은 207개 팀에 7천 여 명이고, 설 연휴가 끝난 후 다음달까지 축구와 테니스, 수영 등 천 여 개 팀에 선수 만 5천 여 명이 더 올 예정입니다.

(리포트)해군기지 주민 감정 격화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유관기관 회의 내용 일부가 알려진 이후, 강정주민들의 감정이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강정포구에 설치된 해군의 주민지원센터 앞에서 기지건설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 강정주민들이 해군기...

제주UTD, 홈경기 평균 관중 7천명 끌어올릴 것

프로축구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해, 홈경기 평균 관중수를 7천 명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변명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홈경기 평균 관중수가 5천 200명이었다면서 올해는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7천 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여섯 경기 정도를 제주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