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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객 이어져
제주도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의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로 바꿨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면서 사고 사망자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었지만, 오영훈 지사의 지시에 따라 명칭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분향소에는 어제까지 조문객 761명이 찾아 안타깝게 ...
홍수현 2022년 11월 03일 -

제주 소비자물가 6개월 연속 6% 이상 고공행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6개월 연속 6% 이상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0.4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5.7%보다 0.8%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131% 급등했고, 배추와 돼지고기도 각각 32%와...
홍수현 2022년 11월 03일 -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추진방향 토론회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는 농산물 품목별 연합회와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합의체로서의 수급조절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프랑스의 생산자단체 시장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자조금 정...
홍수현 2022년 11월 03일 -

4.3희생자 보상금 통지서 전달…이달 첫 지급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결정이 확정된 청구권자에게 결정통지문과 청구안내서가 발송돼 이달부터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제주도는 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청구권자인 생존희생자 이만춘 씨와 유족 김용례 씨에게 지급 통지서를 전달했습니다. 4.3보상금 청구권자에게 지급결정 통지서가 전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지...
홍수현 2022년 11월 02일 -

우도 하수관로 공사 과정서 준설토 매립 논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비양도 연결 다리에 하수관로 매설 공사를 벌이면서 임시로 적치한 준설토를 절차를 어기고 가설도로 매립용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준설토를 매립하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오염도 검사를 해야하는데, 상하수도본부는 검사 없이 사용했고, 제주시도 이같은 사실을 ...
홍수현 2022년 11월 02일 -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가동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가 본격적인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6만 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4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선 위성통합운영센터에는 관제실과 영상처리실 등을 갖춘 건물 1개동과 대형 안테나 레이더돔 2개가 설치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년부터 예산 114억 원을 들여 대전...
홍수현 2022년 11월 02일 -

가을 야외활동 '쯔쯔가무시' 주의보
가을철, 진드기가 옮기는 '쯔쯔가무시' 환자가 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한 달 동안 도내에서 쯔쯔가무시균 감염 환자가 4명 발생했다며,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을 할 때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
홍수현 2022년 11월 02일 -

탐나는전10% 추가적립 일시 재개
예산부족으로 잠정 중단됐던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10% 적립 혜택이 일시 재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1인당 구매한도 30만 원으로 탐나는전 카드를 충전하거나 종이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추가 적립 혜택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적립을 위한 예산은 지난 추경예산 편성으로 확보된 788억 원을 활용하고 예산...
홍수현 2022년 11월 02일 -

조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열려
조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조천초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조천초 총동창회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마련한 기념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 조형물 제막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천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11월 1일, 조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
홍수현 2022년 11월 01일 -

(공동기획)②국경 없는 바다 쓰레기…대응은?
◀ANC▶ 제주MBC는 일본의 산인지역방송인 TSK와 날로 심각해져가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공동기획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두 나라의 젊은이들이 중심이 돼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 조사에 나선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 동해와 접한 일본 이즈모시 미...
홍수현 2022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