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2022 백호기축구 결승… 제주제일고, 서귀포고에
2022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교 결승에서 제주제일고가 서귀포고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늘,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백호기 축구 고교 결승에서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서귀포고등학교를 5대 0으로 누르고 대회 1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중등부에서는 제주중학교가, 초등부 남자는 제주서초등학교, 여자...
홍수현 2022년 03월 27일 -

제주지역 대학생, 4.3 행불인 표석 찾아 추모
제74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을 앞두고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합니다. 제주대와 한라대, 관광대와 국제대 등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소속 학생 등 100여 명은 제주4.3평화공원 행불인 표석을 찾아 조화를 꽂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제주지역 4개 대학과 전국 국공립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
홍수현 2022년 03월 27일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토지보상 다음달 말부터 이뤄질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이 다음달 말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는 다음달 중하순부터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부지 토지주에게 보상평가액을 개별통보하고, 다음달 말 이후부터 토지매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석 달 늦어진 것으로, 제주시는 토지 보상금액이 당초 ...
홍수현 2022년 03월 25일 -

양파 가격 폭락…산지폐기 시작
양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 산지 폐기가 시작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출하를 앞둔 조생 양파 경락가 저지를 위해 전체 재배 면적의 7%인 44.2헥타르를 출하정지하고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산지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산 양파 재배면적은 633헥타르로 1년 전보다 10% 늘었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홍수현 2022년 03월 21일 -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 합의…10년 마다 갱신
제주도와 국방부가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에 합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실무협의에서 부지 무상사용 기간을 10년으로 하고 10년 마다 갱신하며, 건축물 축조 허용과 임대 사용 농경지 보상 문제를 제주도가 해결해달라는 국방부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1...
홍수현 2022년 03월 18일 -

'얼음 위 맨발' 세계 기록 보유자, 제주서 신기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기록 보유자인 조승환 씨가 제주에서 탄소 없는 섬 홍보에 나섭니다. 조승환 씨는 오는 20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열리는 '빙하의 눈물, 탄소 중립 제주도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새로운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제주도는 행사 당일, 조씨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노래...
홍수현 2022년 03월 18일 -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 합의…10년 마다 갱신
제주도와 국방부가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에 합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실무협의에서 부지 무상사용 기간을 10년으로 하고 10년 마다 갱신하며, 건축물 축조 허용과 임대 사용 농경지 보상 문제를 제주도가 해결해달라는 국방부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1...
홍수현 2022년 03월 17일 -

제주 강풍·호우특보…강한 바람에 비
오늘 제주는 육상에 강풍주의보,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그쳤다가 모레 다시 내리겠고, 산지에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은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오겠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지만 항공기는 정상 운항되고 있으며, ...
홍수현 2022년 03월 17일 -

비자림로 확장공사 감리용역 재착수
환경훼손 논란으로 중단된 비자림로 확장공사 감리용역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 저감대책 등을 협의해 비자림로 확장공사 감리용역을 재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 저감대책 협의에 따라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차로 폭이 기존 21미터에서 16.5미터로 축소됐고, 중앙분리대 구간도...
홍수현 2022년 03월 17일 -

겨울 가뭄 여파…제주 지하수위 하강
지난 겨울 가뭄의 영향으로 지하수위가 내려가 봄철 농업용수 등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지하수 관측정의 평균 수위는 32.1미터로 평년보다 2.2미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강수량은 76.2밀리미터로 평년 대비 42% 적어 역대 세 번째 최저...
홍수현 2022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