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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고소한 피해자 협박 50대 유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서귀포시 도 도서관에서 과거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를 만나자, 다시는 오지 말라며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김 모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의 언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위협을 느꼈고, 위협을 피해 도피하는 피해자...
홍수현 2021년 02월 24일 -

제주산 양배추 러시아 첫 수출
제주산 양배추가 처음으로 러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제주시는 애월농협 유통센터에서 양배추 20톤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산 양배추의 러시아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내 양배추연합회 등은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천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홍수현 2021년 02월 24일 -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제동'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사업에 대해 교통처리계획과 건축고도 상향에 따른 용적률을 다시 검토하라며 재심의 결정했습니다. 또 단지 출입구 조정과 지하공간 활용 방안 보안도 요청했는데, 재심의는 다음 달 5일에 진...
홍수현 2021년 02월 23일 -

오늘 포근…성산 수산 낮 최고 20.1도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낮 최고기온이 20.1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17.7도, 서귀포 16.6도, 고산 16.2도까지 올랐고, 휴일인 내일도 맑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늘 제주시 한경면 고산에서는 최...
홍수현 2021년 02월 20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어제 2명, 오늘 3명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2명에 이어 오늘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61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55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방문한 뒤 16일부터 코막힘 등 증상을 보여 어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 12명에 대한 검사에서 가족 B씨도 558번째 양성 판정을 ...
홍수현 2021년 02월 20일 -

경남산 가금산물 반입금지
경남산 가금산물 반입이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가금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 됨에 따라, 내일(2/21) 0시부터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산 계란과 닭고기 등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타지역 가금산물은 강원과 충남산만 반입이 허용됩니다.
홍수현 2021년 02월 20일 -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 40대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도민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어제 오전 9시쯤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와흘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앞지르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마구 때리고, 시민이 말리자 자리를 옮겨 또 다시 ...
홍수현 2021년 02월 20일 -

JDC, '임직원 출장비 중복지급 우려'
JDC 감사실은 지난해 말 실시한 임직원 복무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출장비 중복지급 우려가 있는 출장신청 시스템 일부 개선사항을 발견해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JDC 감사실은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수기 관리 시스템을 전자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임직원 근태관리 ...
홍수현 2021년 02월 19일 -

코로나 1년 심리방역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 지원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는 등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검진과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만 20살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정 의료기관 8곳에서 총 3회까지 무료로 검진과 상담을...
홍수현 2021년 02월 19일 -

찾지 않는 수입란, 한판 원가 만 원..혈
◀ANC▶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겠다며, 멀쩡한 닭 천만 마리 이상을 살처분하면서 계란값이 30% 넘게 치솟았습니다.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한 계란 한 판 원가는 만 원에 달해, 결국 또 국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국내 달걀이 판매되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M...
홍수현 2021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