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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해군기지 반대 진압..인권 침해 조사
제주 해군기지 반대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경찰청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건과 제주 해군기지 반대 진압 등 6개 사건에 대해 경찰권 행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우선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과 경찰 추천 위원 20여 명으로 ...
홍수현 2017년 08월 26일 -

석재가공 사무실에 불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 석재개발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조립식 판넬 건물 일부를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수현 2017년 08월 26일 -

선박에서 선원 숨진 채 발견
어젯밤 10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북쪽 해상에 정박중이던 400톤급 부선에서 71살 A 모 선원이 숨져있다며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어제 오후 성산포항을 출항해 화순항까지 8시간 가량 항해한 뒤 선원 A씨를 호출했지만 응답이 없어 확인해보니 쓰러져 있었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경위를 조...
홍수현 2017년 08월 26일 -

폭염특보 해제..더위 다소 누그러져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9.8도, 성산 29.4, 고산 28.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돌아 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제주지방은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다음주 화요일에는 비가 오겠다...
홍수현 2017년 08월 26일 -

중소기업 81% 인력난 호소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81.1%가 인력부족을 호소했습니다. 인력난 원인으로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 확보 어려움이 24.8%로 가장 높았고, 이직에 따른 인력공백 21.9%, 대기업보다 열...
홍수현 2017년 08월 26일 -

(리포트)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 잇따라
◀ANC▶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렌터카로 제주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크고 작은 렌터카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흰색 렌터카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함께 부딪힌 화물차는 경계석 화단에 걸려 멈춰섰고, 뒤따라 오던 또 ...
홍수현 2017년 08월 25일 -

동부에 국지성 호우
제주 동부지역에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1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면서 온평리 212mm, 성산리 10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산읍 고성리와 온평리에서는 갑작스럽게...
홍수현 2017년 08월 25일 -

경찰 신문조서 찢은 20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영업을 방해하고 경찰의 신문조서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8살 강 모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월, 서비스센터 상담원이 불친절하다며 매장을 찾아가 문을 부수고 직원을 폭행하는 등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피의자 0신문조서를 손으로 찢어버...
홍수현 2017년 08월 25일 -

(리포트)순식간에 먼바다로..이안류 주의
◀ANC▶ 계속되는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 아직도 많은데요, 중문해수욕장에서는 해안에서 바다로 갑자기 흐르는 파도, 이안류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해안 모래사장 앞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깁니다. 노란 튜브를 타고 한데 몰려 있는 피서객들, 갑자기 먼 바다로 휩...
홍수현 2017년 08월 25일 -

1살 딸 살해한 20대 장애인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판사는 생후 14개월된 딸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홍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3월 딸이 울자 여러차례 때리고 이불로 덮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홍씨가 지적장애로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하지만 범행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해 ...
홍수현 2017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