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용천수 고갈..담수풀장 말라

◀ＡＮＣ▶ 찌는 듯한 여름에도 시원한 용천수가 솟아나오는 수영장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인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용천수가 고갈되는 바람에 수영장을 채우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홍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준비하는 용천수 수영장. 파이프를 열자 용천...

(리포트)용천수 고갈..담수풀장 말라

◀ＡＮＣ▶ 찌는 듯한 여름에도 시원한 용천수가 솟아나오는 수영장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인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용천수가 고갈되는 바람에 수영장을 채우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홍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준비하는 용천수 수영장. 파이프를 열자 용천...

무더위..곳에 따라 소나기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제주시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 제주시 31.2, 서귀포 31.1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함덕과 협재 등 오늘부터 한 달동안 야간개장되는 해수욕장 등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지방은 휴일인 내일도 구름 많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내일부터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 허용

내일부터 전라북도 지역에서 생산된 가금산물 반입이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전라북도 고병원성 AI 방역대의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내일 0시부터 전북지역산 가금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도 AI 방역대 해제를 위한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상이 없으면 오는 21일, 도내...

교총, 교육공무원 인사규정 개정 중단 요구

제주도교육청의 인사관리규정 개정을 놓고 교총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주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원의 교감 또는 교장 전직에 10년 이상 근속하도록 한 규정을 8년 이상 재작한 자로 개정하려는 것은 교육부의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총은 이석문 교육감의 임...

교사 학생 폭행 의혹 논란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내 모 고교에서 A모 교사가 휴식시간에 운동을 한 뒤 상의를 벗고 있는 남학생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학생 가족은 관련 내용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했...

4.3 행방불명 희생자 진혼제 봉행

제주4.3으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오늘,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진혼제는 제례와 진혼무, 주제사와 진혼사 그리고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양윤경 유족회장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이뤄내는 것이 후손의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진혼제 마지막에는...

제주공항 주차장 확충

만성적인 주차난이 빚어진 제주공항 주차장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공항 주차장 안에 8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850면 규모의 주차빌딩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차빌딩 준공으로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738대에서 1,588대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라산 제주소주 상표등록 취소 정당

대법원 2부는 한라산 소주의 상표 등록을 취소한 특허심판원의 심결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한라산 측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제주소주는 지난 2014년, 경쟁사인 한라산이 제주소주 상표를 등록한 뒤 3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상표등록 취소심판을 청구했고, 특허심판원이 제주소주 상표등록을 취소하자 한...

(리포트)국내 최초 말 전문 동물병원 개원

◀ＡＮＣ▶ 말의 고장인 제주에는 우리나라 말의 절반 이상이 사육되고 있지만 진료시설은 사실상 없었는데요, 국내 최초로 말 전문 동물병원이 문을 열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지기를 비추자 말의 심장이 뛰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장비로 개나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