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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사랑의 헌혈증 1,150매 기부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증 천여 장을 기부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제주도교육청은 직원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 천150장을도움이 필요한 아픈 아이들에게 써달라며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에 전달했습니다.헌혈증은 지난 2021년,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동료를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모았습니다.
홍수현 2024년 02월 27일 -

'더 이상 동료 잃지 않게'‥119 신속동료구조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잇따른소방대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이 이뤄졌습니다.제주서부소방서는 소방훈련센터에서 소방관이 매몰되거나 고립되는 사고를 가정해구출과 비상 탈출, 심폐소생술을 하는 특별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소방관 순직사고 이후 소방청이 ...
홍수현 2024년 02월 27일 -

곶자왈 못 지키는 보전조례 거부
내일 예정된 제주도의회의곶자왈 보전관리 조례 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환경단체들의 책임있는 심사를 촉구했습니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곶자왈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보전조례가 되도록 도의회 환도위가 의무와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보호지역을 제외한 곶자왈 지역의 개발을 허용하도록 하...
홍수현 2024년 02월 26일 -

제주시 한림읍 창고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130여㎡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소방서 추산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며,저온 창고로 사용하다 현재는 거주용으로 쓰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에 따라정확...
홍수현 2024년 02월 26일 -

(아침)계속되는 전공의 이탈‥인턴 임용 포기도
◀ 앵 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임용을 포기하는 인턴의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제주도의회에서는 제주도가 비상의료 대응 단계 수위를더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졌습니다.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속 전공의 75명 가운데어제도 53명이 출근하지 않은 제주대병...
홍수현 2024년 02월 23일 -

교육청-전교조, 교육발전 정책협의 요구안 합의
제주도교육청과 전교조 제주지부가 제주교육 발전 협력을 위한정책협의 요구안에 합의했습니다.이번에 합의된 요구안은 위기 학생 관리와 보건교사 배치,학교 성희롱·성폭력 업무지원과교원 4.3 연수 등 5건에 12개 조항입니다.교육청과 전교조는지난해 10월부터 5차례 협의를 통해합의안에 서명했으며,학교 현장 지원에 함...
홍수현 2024년 02월 23일 -

계속되는 전공의 이탈‥인턴 임용 포기도
◀ 앵 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임용을 포기하는 인턴의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제주도의회에서는 제주도가 비상의료 대응 단계 수위를더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졌습니다.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속 전공의 75명 가운데오늘도 53명이 출근하지 않은 제주대병...
홍수현 2024년 02월 22일 -

'고수익 보장' 억대 리딩 투자방 사기‥경찰 수사
◀ 앵 커 ▶요즘 연예인이나 유명 투자 고수를 사칭해온라인으로 투자를 유도한 뒤 돈만 받아 챙기는리딩 투자방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제주에서 억대 사기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홍수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제주시에 사는 김모 씨는 지난해 말, 온라인으로 투자 관련 영상물을 보다연결된 ...
홍수현 2024년 02월 21일 -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역사관 건립 추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제주역사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탐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제주인의 삶과 위상을 보여주는제주역사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 전략팀을 구성하고,연말까지 예산 1억 천만 원을 들여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며역사와 건축 ...
홍수현 2024년 02월 21일 -

50대 여성, 평화로서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50대 여성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숨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 10분쯤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1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5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SUV 차량 하부에 옷가지가 걸려 8km 가량 끌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1차 사고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충격 뒤 피해자를 찾지 못했고,2차 사고 차량을 몰던 50...
홍수현 2024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