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1톤 트럭 시내버스 추돌...3명 부상

어젯밤 9시쯤 제주시 오라삼동의 버스정류장 앞에서 1톤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버스 탑승객 2명이 다쳐 병원에서0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리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적법"

◀ＡＮＣ▶ 국내 첫 영리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4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대법원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제주도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는데, 잇따른 패소에 영리병원 사업은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 보입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015년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설립이...

(리포트) 관람료 5억 횡령…명품·유흥비로 탕진

◀ＡＮＣ▶ 매표소에서 일하며 5억 원이 넘는 관람료를 빼돌려 명품을 사고 성형수술 비용에 쓴 30대 여성이 5년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법원은 친구 엄마가 가족처럼 일자리를 주고 거처까지 마련해줬는데도 이를 배신했다며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의 한 공...

길고양이 공기총으로 쏴 죽인 60대 남성 검거

길고양이를 공기총으로 쏴 죽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아침 7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한마리를 쏴 죽인 6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이동 중인데 고양이가 길을 비...

제주 산책하던 여성 흉기 위협 30대 집행유예

산책 중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 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9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산책 중이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가 무겁지만 강...

(리포트) 관람료 5억 횡령…명품·유흥비로 탕진

◀ＡＮＣ▶ 매표소에서 일하며 5억 원이 넘는 관람료를 빼돌려 명품을 사고 성형수술 비용에 쓴 30대 여성이 5년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법원은 친구 엄마가 가족처럼 일자리를 주고 거처까지 마련해줬는데도 이를 배신했다며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의 한 공...

길고양이 공기총으로 쏴 죽인 60대 남성 검거

길고양이를 공기총으로 쏴 죽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아침 7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한마리를 쏴 죽인 6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이동 중인데 고양이가 길을 비...

제주 북부지역 사흘째 열대야

밤에도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제주에서 사흘째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제주 북부지역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지난 26일부터 사흘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남풍이 유입돼 제주 북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포트)사단법인 대표,증거 대부분"기억 나지 않는다

◀ＡＮＣ▶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7차 공판이 오늘(28일) 열렸습니다. 논란의 핵심인 협약식을 주도한 사단법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선거캠프 관여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그러나 판사가 증언에 모순이 있다며 거듭 추궁하자 캠프가 협약식에 관여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증언을 거부했...

200억 대 중고차 투자 사기조직 15명 검찰 송치

제주MBC가 보도한 중고차 투자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일당 1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20년부터 중고차를 수출해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제주도민 등 135명을 모집해 200억 원의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일당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중고차 거래시 채무승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