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이달 말부터 해수욕장 장기 알박기 텐트 사라진다

이달 말부터 해수욕장에 장기간 자리를 잡아 놓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 철거가 가능해집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법 개정안이 오늘(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8일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관할 당국이 알박기 텐트를 강제 철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텐트 등이 무단으로 방치됐을 때 행정대집행 사...

이달 말부터 해수욕장 장기 알박기 텐트 사라진다

이달 말부터 해수욕장에 장기간 자리를 잡아 놓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 철거가 가능해집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법 개정안이 오늘(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8일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관할 당국이 알박기 텐트를 강제 철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텐트 등이 무단으로 방치됐을 때 행정대집행 사...

대형 건물 13곳이 전체 에너지 21.9% 사용

드림타워와 신화월드 등 대형 건물 13곳에서 쓰는 에너지가 제주지역 전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핵 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지난해 드림타워가 석유 만6천 톤의 분량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제주지역 건물의 0.009%에 불과한 에너지 다소비건물 13곳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1.9%를 쓰...

(리포트) 제주 밀 '산지페기'…장려만 하고 대책은?

◀ＡＮＣ▶ 제주에서는 2년 전부터 정부 정책으로 국산 밀 생산단지가 조성돼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정부와 제주도는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겠다며 재배를 적극 장려했지만, 피해가 나고 보니 정작 재해 대책은 미흡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겨울 파종해 수확이 한창이어야...

(리포트) 제주 밀 '산지페기'…장려만 하고 대책은?

◀ＡＮＣ▶ 제주에서는 2년 전부터 정부 정책으로 국산 밀 생산단지가 조성돼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정부와 제주도는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겠다며 재배를 적극 장려했지만, 피해가 나고 보니 정작 재해 대책은 미흡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겨울 파종해 수확이 한창이어야...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사건 사형 구형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발생한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사건 피고인들에게 사형과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와 김모씨에게 사형을, 김씨의 아내 이모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피고인 박씨는 채무관계로 얽혀 있던 ...

동홍동 사거리 교통사고 4명 사상

◀ＡＮＣ▶ 오늘 서귀포시 한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덤프트럭이 포함된 4중 충돌 사고였는데 트럭 운전자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덤프트럭 한 대가 쓰러진 전신주와 가로수 밑에 깔려 있습니다. 소형 화물...

"제주 진보인사 공안탄압 중단하라"

국정원과 경찰의 진보인사 압수수색에 대해 제주지역 대책위가 공안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압수수색은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틀어 막고, 현 정권의 실정을 덮기 위한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어제(14일...

(리포트)오영훈 지사 6차 공판, 증인 혐의 자백

◀ＡＮＣ▶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6차 공판이 오늘(14일) 열렸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기획한 컨설팅업체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오 지사 측 변호인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 만에 다시 열...

(리포트)오영훈 지사 6차 공판, 증인 혐의 자백

◀ＡＮＣ▶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6차 공판이 오늘(14일) 열렸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기획한 컨설팅업체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오 지사 측 변호인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 만에 다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