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녹색당 해군 기동함대 사령부 창설 중단 촉구

제주에 들어설 해군 첫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중국과 가까운 제주에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되면 순식간에 제주와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의 전쟁 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창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동함대...

카지노 칩 훔친 중국인 관광객 입건

카지노에서 게임용 칩을 훔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6시 50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게임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500만 원어치의 카지노 칩을 훔친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미성년자 성매수 도청 공무원, 검찰 송치

미성년자의 성을 매수한 혐의로 붙잡힌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한 숙박업소에서 채팅 앱으로 만난 미성년자의 성을 매수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아왔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적발된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사건은 25건으로 2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

중학교 신입생 6천 988명 드림 노트북 지원

도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이 지원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드림 노트북 지원 사업에는 모두 110억 원이 투자돼 도내 중학교 신입생 6천988명에게 노트북이 지급됩니다. 지급되는 노트북은 디지털 학습과 학생 자기주도 학습 등에 활용됩니다.

제주 수학여행단 4.3을 만난다.

◀ 앵 커 ▶ 지난해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학생들이 30만 명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대부분 관광지나 박물관을 둘러볼 뿐 4.3유적지는 찾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관광협회가 앞으로 수학여행단들이 4.3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집니다. ...

[LTE]제주 폭설·강풍‥항공기 무더기 결항

◀ 앵 커 ▶ 올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제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항공기 200여 편이 무더기 결항됐고 뱃길도 모두 끊겼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지금 제주공항에는 거센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

[투데이 LTE]산지·중산간 대설특보‥해안에도 눈

◀ 앵 커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며 해안 지역에도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따끔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저는 ~에 나와있습니다. 밤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cm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

불법 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 3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6일 아침 8시 40분쯤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인 차귀도 남서쪽 140km 해상에서 갈치 50kg을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범장망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같은 날 아침 6시 40분쯤에도 마라도 남서쪽 120km 해상에서도 무허가로 조업하던 중국어...

산지 대설주의보‥밤부터 해안에도 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동산, 남벽에 4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한라산 삼각봉에는 60cm, 사제비동산에 54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산지에 시간당 5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

한라산 '영실 코스' 탐방객 가장 많아

지난해 한라산 탐방로 가운데 '영실 코스'를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영실 코스 탐방객은 33만 6천 5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리목 코스가 26만 5천 908명, 성판악 코스가 22만 4천 11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한라산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92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