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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극장 보존 논의 촉구
제주올레 이사회도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에 우려를 표하며 보존을 위한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제주올레 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는 단순한 건물 철거가 아닌 도시의 역사화 문화적 기억, 공동체의 정체성을 허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남은 외벽과 돌무더기를 보존하고 시민들과 복원 방안을 ...
이따끔 2025년 09월 22일 -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건축·문화계 반발
◀ 앵 커 ▶ 서귀포 원도심의 상징적 건물인 옛 관광극장이 주말 사이 철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축계와 문화계 등 시민사회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허무는 일이라며 반발하자 철거 공사는 잠정 중단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외벽이 무너져내린 건물. 객석이 있던 야외 공연장은 부서진 돌무더...
이따끔 2025년 09월 22일 -
제주 도심에 '사라노을숲' '첨단도시숲' 개장
제주도와 기업이 함께 만든 '사라노을숲'과 '첨단도시숲'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건입동과 영평동에 조성된 숲은 4천여㎡ 규모로 지난해 제주도와 협약을 맺은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지원해 5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 등을 심었습니다. 오늘 열린 숲 개장식에는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나무를 심고...
이따끔 2025년 09월 19일 -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 GO!’ 시범 운행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버스가 다음 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합니다.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 고’는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잇는 왕복 9.3km 구간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운행되며 한 번에 8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의 최고 속도는 시속 40km로 핸들과 페달이 없어 탑승자들은 ...
이따끔 2025년 09월 19일 -
회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18명 병원 치료
제주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일행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젯밤(17일) 11시쯤부터 서귀포시내 리조트에서 숙박하던 일행이 구역질과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현재까지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주로 단체 워크숍을 온 이들은 저녁 6시쯤...
이따끔 2025년 09월 18일 -
27일 연삼로 왕복 6차로 통제 '차 없는 거리' 행사
오는 27일 제주시 연삼로에서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제주시 연삼로 보건소사거리에서 마리나사거리까지 왕복 6차로를 전면 통제해 4km 코스 걷기 행사를 하고 5km 코스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합니다. 지난해에는 연북로에서 행사를 열어 차량 통행 지장과...
이따끔 2025년 09월 18일 -
"제주 현안 전폭적 지지"‥행정체제 개편은?
◀ 앵 커 ▶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별 예산정책협의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내란 척결과 4·3 해결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행정체제개편 시기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
이따끔 2025년 09월 17일 -
추석 명절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안전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22곳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4일까지 행정시와 소방, 민간 전문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데 전기·가스 시설과 통행로 안전 여부를 집중 확인합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통보해 사...
이따끔 2025년 09월 17일 -
휴가철 이동 중 관광객 공공와이파이 사용 급증
올 여름 제주 공 공와이파이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공공 데이터 사용량은 597테라바이트로 지난해보다 42% 늘었습니다. 특히 버스에서의 사용이 전체의 60%를 차지해 이동 중 데이터 사용 수요가 증가했는데 전체 이용자 가운데 관광객이 70%였습니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공공 와...
이따끔 2025년 09월 17일 -
'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논의
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의 건립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4·3 기록물을 보존할 '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방안을 논의합니다. 토론회에서는 홍인화 전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장이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건립 사...
이따끔 2025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