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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역서 선박 침수..승선원 2명 구조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추자도 횡간도 북동쪽 11km 해상에서 0.9톤급 양식장관리선이 침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완도 해경과 함께 추자도 우두도 북쪽 9km에서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선박을 발견해 승선원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횡...
이따끔 2024년 10월 01일 -

음주운전 신고포상제 신고 늘고 포상금은 미미
음주운전 신고포상제 부활 이후 신고는 늘었지만 포상금 신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신고포상제가 본격 시행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들어온 음주운전 신고는 4천여 건으로,하루 평균 17건에 달했습니다.의심 신고 중 8건에 1건은실제 음주운전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신고자가 포상금을...
이따끔 2024년 09월 27일 -

돌고래 무단 이송 '무죄'‥ "처벌 어려워"
◀ 앵 커 ▶ 2년 전 제주 수족관에 있던 큰돌고래 두 마리가 경남의 다른 수족관으로 몰래 옮겨진 사실이 제주MBC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이송한 업체와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는데 법원은 고의로 보기 어렵고 관련 규정이 입법 취지에 맞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22년...
이따끔 2024년 09월 26일 -

오름 무단 훼손 적발.."관광농원 만들려고"
◀ 앵 커 ▶ 작은 화산체인 제주의 '오름'은 보전 가치가 뛰어나 조례를 통해 훼손을 막고 원형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 억새와 영화 '지슬' 촬영지로 유명한 아끈다랑쉬 오름이 최근 무단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랑쉬오름 옆에 있어 작은이라는 뜻의 제주어를 붙인...
이따끔 2024년 09월 25일 -

2025학년도 평준화고 입학 설명회 열려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설명회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평준화고 입학 예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년도 입학 전형과 8개 평준화고 교육과정을 안내합니다. 오늘(24일)은 제주제일고와 오현고 등 남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설명회가 열리고, 내일(25일)...
이따끔 2024년 09월 24일 -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협업
딥페이크 등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유관 기관들이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등은사단법인 제주 YWCA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도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처와 예방을 위해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또...
이따끔 2024년 09월 23일 -

보이스피싱 계좌 모집책 등 10명 검찰 송치
이른바 대포통장을 만들고 돈을 송금해주는 등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일당 10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제주서부경찰서는 대포통장을 만든 20대 남성 1명과 계좌로 들어온 피해 금액을 송금한 9명을 붙잡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이 만든 대포통장 50여 개는 15명에게 2억 4천만 원의 ...
이따끔 2024년 09월 21일 -

고수온에 열대 생물 '경산호'도 백화현상
◀ 앵 커 ▶ 최근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서귀포시 앞바다에서 연산호가 녹아내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연산호 뿐만 아니라 열대 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경산호들도 하얗게 변한 채 발견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푸른 바닷속 넓은 영지버섯처럼 생긴 빛단풍돌산호 군락. 세계적 멸종위기...
이따끔 2024년 09월 19일 -

딥페이크 성범죄 제주 5건..8명 검거
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올해 8명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딥페이크 성범죄 5건이 발생해허위 영상물 제작 혐의 등으로 8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고 1명은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6일 도내 한 국제학교에서는같은 학교 여학생 11...
이따끔 2024년 09월 16일 -

상가건물에서 불..2명 연기 흡입
제주시내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2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10분쯤제주시 노형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청소 노동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해,80대 여성이 스스로 대피했고70대 여성은 119에 구조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400여 제곱미터가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10...
이따끔 2024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