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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서 50대 선원 바다로 추락
항구에서 선원이 배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8부두에서 항구 안벽 위에 있던 50대 남성이 5m 아래 바다로 추락해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정박한 배 위로 건너가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SUV차량 후진으로 가게 돌진..2명 다쳐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SUV차량이 뒤차를 들이 받은 뒤 건너편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와 뒤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게 안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의 운전 미숙으로 보고 정확...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흐리고 낮 기온 27도..내일 낮부터 비
주말인 오늘(5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2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26.5도, 제주시 24.9도, 성산 24.5도, 고산 24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6일)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제주...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제주 아파트값 하락세 유지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에도 제주지역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올라 상승세를 보였지만, 제주는 0.02% 떨어져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도 전국 평균 0.05% 상승했지만 제주는 0.05% 내려 하락폭이 확대...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제주 '차고지' 임대 차량 8천 705대
차고지 증명제를 위해 차고지를 임대하는 차량이 8천705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설 주차장을 임대하는 차량이 8천85대였고, 나머지 620대는 공영 주차장을 임대해 차고지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8월 기준 도내 차량은 70만 9천995대로 차고지 증명제 시행 이후 7%...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제63회 탐라문화제 오늘 개막
제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63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탐라의 빛, 신들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취타대와 무예단 등 1900여명이 참가해 관음사에서 탑동 해변공연장까지 행진하는 탐라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지며 탐라 난장과 탐라뮤직페스티벌 등 1...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 -

수십억 들인 청년몰 다음 달 폐장?
◀ 앵 커 ▶ 제주에도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주고 전통시장까지 살리겠다며 수십억을 들인 청년몰 두 개가 운영 중입니다. 개장식은 화려하게 진행됐지만 정작 사후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첫 청년몰은 폐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 제주 첫 청년몰로 만들어진 '생기발랄 청년...
이따끔 2024년 10월 04일 -

검찰, 큰돌고래 무단 이송 사건 '항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큰돌고래 무단 이송 사건'에 대해검찰이 항소했습니다.제주지방검찰청은해양생태계법 입법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심의 무죄 선고에는 법리오해 등의 위법이 있다며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고들이 지난 2022년 제주에 있던 큰돌고래 2마리를 거제씨월드로 이송한 것이법...
이따끔 2024년 10월 03일 -

사고 후 현장 벗어났는데 뺑소니 아니다?
◀ 앵 커 ▶ 제주의 한 중산간 도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노부부는 사고로 기절했고, 뺑소니 신고를 했는데 경찰은 뺑소니가 아닌 중앙선 침범 사고로 결론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편도 1차...
이따끔 2024년 10월 02일 -

갯바위 낚시객 2명 파도에 휩쓸려..1명 실종
갯바위 낚시객들이 파도에 휩쓸려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어제(1일) 오후 5시 10분쯤서귀포시 황우지해안 선녀탕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두 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다른 한 명은 바다에 빠진 뒤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동원해수색을 벌이고 있...
이따끔 2024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