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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보조금 빼돌려 도박‥수협 직원 실형
회사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쓴 수협 직원이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2020년부터 7월부터 4년 넘게 제주시 한 수협의 보조금 계좌에서 8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수증을 위조하거나 통장을 파쇄하는...
이따끔 2024년 10월 17일 -

기초질서 위반 단속 1시간 만에 42명 적발
무단횡단과 쓰레기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등으로 40여 명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17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동문시장,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단속을 벌여 무단횡단과 쓰레기 투기, 교통법규 등을 위반한 42명을 적발했습니다. 내국인이 35명이었고, 중국인이 ...
이따끔 2024년 10월 17일 -

"경찰, 무의미한 조사 멈춰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이 경찰의 괴롭히기식 출석 요구를 비판하며 조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공안탄압저지 민주수호 제주대책위는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당사자들이 1년 넘게 진술 거부 입장을 밝혔음에도 경찰이 자백을 받기 위해 출석을 요구해 괴롭히고 있다며 차라리 ...
이따끔 2024년 10월 16일 -

"지구상 최초 개발 약"‥ 피해자 1천700명
◀ 앵 커 ▶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온 이른바 '떴다방' 일당이 제주에서 또 적발됐습니다. 납품업자까지 끌어들여 수입산 녹용으로 한약까지 만들어 100만 원에 팔았는데, 피해자들만 천700명이 넘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강의실로 보이는 방 안에서 한 남성이 장난을 섞어가며 무...
이따끔 2024년 10월 16일 -

허위사실 기재 혐의 조합장 항소심도 '무죄'
선거공보물에 상대 후보에 대한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도내 모 협동조합 조합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피고인이 선거공보물에 기재한 불명확한 내용은 허위사실보다는 개인의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해당 조합장은제3회 전국...
이따끔 2024년 10월 16일 -

제주테크노파크 노조, 문용석 원장 물러나라
제주테크노파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원장의 독선적 운영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테크노파크본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원장이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윤리경영실장으로 임명해 부당한 중징계를 남발하게 하는 등 인사권과 경영권을 마...
이따끔 2024년 10월 15일 -

"레드향 열과 피해 83%‥재해 인정해야"
◀ 앵 커 ▶ 올해 이례적인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겹치면서 감귤의 열과 피해가 크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감귤뿐만 아니라 하우스에서 키우는 레드향도 직격탄을 맞아 재배 농민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80그루의 레드향 나무가 자라고 있는 비닐하우스. 군데군데 ...
이따끔 2024년 10월 14일 -

선만 그으면 자전거 도로?‥ 지침도 위반?
◀ 앵 커 ▶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자전거 다시 꺼내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제주에는 섬 한 바퀴를 도는 환상 자전거길이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일부 구간은 억지로 도로를 만들다 보니 제구실을 못하거나 규정에 맞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제보는 MBC 이따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 안덕면의 ...
이따끔 2024년 10월 07일 -

수십억 들인 청년몰 다음 달 폐장?
◀ 앵 커 ▶ 제주에도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주고 전통시장까지 살리겠다며 수십억을 들인 청년몰 두 개가 운영 중입니다. 개장식은 화려하게 진행됐지만 정작 사후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첫 청년몰은 폐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 제주 첫 청년몰로 만들어진 '생기발랄 청년...
이따끔 2024년 10월 07일 -

성산읍 컨테이너 창고 화재..에어컨 원인 추정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창고 18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에어컨과 책장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따끔 2024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