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비닐하우스 배전반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배전반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배전반에 빗물이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길 걷던 중국인 2명 차량에 치여 부상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인근 도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중,경상을 입었고, 운전자 60살 김 모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을 달리다 보행자를 들이받고 고량에 빠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주차 소음 문제 앙심 품어 이웃 차에 인분 칠한 60대

주차 소음 문제로 앙심을 품고 이웃 주민의 차량에 인분을 칠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 세 차례에 걸쳐 제주시내 공동주택 앞에 주차된 이웃 주민의 차량에 인분을 바른 혐의로 60대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새벽 시간대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지르...

'복구도 다 못했는데…'태풍 피해 주민 '막막

◀ＡＮＣ▶ 역대급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마이삭이 휩쓸고 간 피해 현장에서는 주민과 경찰 인력이 투입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응급 복구도 채 마무리되기 전에 모레, 더 센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피해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속 177킬로미터, ...

귀갓길 여성 강도 살해 20대 피의자 구속

귀가하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강도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9살 강 모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절차를 진행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3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귀가중이던 30대 여...

주택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냉장고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인 식품 건조기 옆에 가스버너를 켜놓은 채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집주인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귀갓길 여성 강도 살해 20대 피의자 구속

귀가하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강도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9살 강 모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절차를 진행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3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귀가중이던 30대 여...

"꺾이고, 부러지고" 역대급 강풍에 피해 속출

◀ＡＮＣ▶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제주는 온통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는 등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3층 조립식 건물 외벽이 폭탄을 맞은 것처럼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떨어져 나온 잔해물을 ...

"전선 끊기고, 발길 묶이고" 피해 속출

◀ＡＮＣ▶ 제9호 태풍 마이삭이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면서제주는 종일 직접 영향권에 놓였는데요,곳곳에 강풍 피해가 속출했고,하늘길과 뱃길도 모두 끊겼습니다.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아파트 주차장 입구가폭격을 맞은 듯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천장이 무너져내린 겁니다.도심...

"생활비 때문에 살해"…묻지마 범죄

◀ＡＮＣ▶ 실종된 뒤 제주시오일시장 인근 밭에서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현금 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용의자의 범행 직전과 후의 모습은 CCTV에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건 당일인 지난달 30일, 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