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밤사이 차량·음식물 화재 잇따라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안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한 대를 모두 태웠지만 화재 당시 운전자가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주변에 번개탄 비닐봉지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

해경, 조업 중 엉킨 닻줄 풀다 다친 선장 긴급 이송

어젯밤 7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북동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79톤 급 안강망 어선에서 선장 63살 김 모씨가 인근 어선과 엉킨 닻줄을 풀다 팔을 크게 다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시간 만에 세화항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

전선 훔친 상습 절도범 징역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57살 김 모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23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한 전봇대에 올라가 구리 동선 300미터를 잘라 훔치는 등 올해 초까지 6차례에 걸쳐 전선 천800미터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변호사 피살사건 수사 난항

◀ＡＮＣ▶ 21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변호사 피살사건에 대해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지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범행을 교사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와는연락도 닿지 않으면서,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999년,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변호사 피살사건. 범행 단서와 목격자도...

제주 자치경찰 15년 만에 뒤안길로

◀ＡＮＣ▶ 자치경찰 기관과 국가경찰 조직 일원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경찰법 개정안이 발의됐는데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됐던 제주자치경찰단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관광지 치안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밀착형 ...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원준 치안감 내정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원준 경찰청 외사국장이 내정됐습니다. 김원준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울청 홍보담당관과 강원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김병구 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만취 음주운전 20대, 벌금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23살 조 모씨에게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운전업에 종사하는 조씨는 지난 4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96%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반대 차로로 넘어가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을 다치게 한 ...

제주 자치경찰 15년 만에 뒤안길로

◀ＡＮＣ▶ 자치경찰 기관과 국가경찰 조직 일원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경찰법 개정안이 발의됐는데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됐던제주자치경찰단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관광지 치안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밀착형 치...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원준 치안감 내정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원준 경찰청 외사국장이 내정됐습니다. 김원준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울청 홍보담당관과 강원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김병구 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만취 음주운전 20대, 벌금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23살 조 모씨에게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운전업에 종사하는 조씨는 지난 4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96%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반대 차로로 넘어가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을 다치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