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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필관리사 노조 간부 조합원 급여 빼돌려 논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 제주지부 간부가 조합원들의 급여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필관리사 노조는 최근 진행한 감사에서 노조 간부가 지난 2018년부터 2년 동안 노조원들의 상금 등 급여를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3천500만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을 적발해 환수 조치했다고 ...
이소현 2020년 08월 25일 -

장애인·뇌경색 환자 동성간 성폭행 40대 남성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유사강간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6살 오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 동안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8월, 신장장애를 앓고 있던 60대 남성과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피...
이소현 2020년 08월 25일 -

해경, 음주운항 선장 3명 적발
술을 마시고 어선을 몬 선장들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음주 운항 혐의로 안강망 어선 선장 54살 A씨와 다른 어선의 선장 B씨와 C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각각 혈중 알코올 농도 0.13%와 0.079, 0.059% 상...
이소현 2020년 08월 23일 -

코로나19 사태 후 불법체류자 2천 명 본국행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주 지역 불법체류자 2천여 명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6월 말까지 제주에서 불법 체류 사실을 스스로 신고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은 2천4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82%인 2천여 명이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
이소현 2020년 08월 22일 -

탑동 바다서 술 취한 채 수영하다 빠진 50대 구조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탑동공원 앞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A 씨가 술에 취한 채 수영을 하다 바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구토 증상이 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최근 열대야 현상으로 술을 마신 채 바다로 들어가는 경우...
이소현 2020년 08월 16일 -

쓰레기수거장 "내 집 앞은 안 돼"
◀ANC▶ 가정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주택가 공터나 공공건물 주변 등에는 쓰레기 수거장인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건물 신축이 늘고 악취가 난다며 내 집 주변에서 수거장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쓰레기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이소현 2020년 08월 13일 -

쓰레기수거장 "내 집 앞은 안 돼"
◀ANC▶ 가정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주택가 공터나 공공건물 주변 등에는 쓰레기 수거장인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건물 신축이 늘고 악취가 난다며 내 집 주변에서 수거장을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쓰레기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이소현 2020년 08월 12일 -

코로나19 확진 제주항공 조종사 도내 접촉자 없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항공 조종사와 관련된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조종사 A씨는 지난 3일과 5일, 지난달 28일과 30일 제주행 출·도착 비행기를 운항했지만 항공사와 제주공항 CCTV를 분석한 결과 해당 날짜에 모두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제주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
이소현 2020년 08월 08일 -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 '착한가게' 3000호 돌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정 규모를 기부하는 3천번째 착한가게 가입식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착한가게는 헬스클럽으로, 지점별 회원들이 한 달에 두 차례 마라톤 행사에 동참해 1km당 10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3만 2천여 개의 업...
이소현 2020년 08월 08일 -

해경, 구명조끼 미착용 레저객 과태료 부과
제주 해양경찰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상 레저를 즐긴 34살 김 모씨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를 잊지 않은 채 동력레저기구인 제트서프를 타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소현 2020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