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공항 이륙 후 엔진결함…긴급회항

◀ＡＮＣ▶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회항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긴급 착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엔진 덮개를 연 채 멈춰선 여객기. 정비사들이 긴급 투입돼 정비에 나섰습니다. 제...

제주공항 이륙 후 엔진결함…긴급회항

◀ＡＮＣ▶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엔진에 이상이 생겨긴급회항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긴급 착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엔진 덮개를 연 채 멈춰선 여객기. 정비사들이 긴급 투입돼 정비에 나섰습니다. 제...

20번째 확진자 접촉 28명 격리…항공기 동승자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도내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밀접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지난 3일 오후, 김포에서 제주까지 이동에 탑승했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동승자 28명의 신원을 확보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올 여름 제주 장마 시작일 역대 가장 빨라

올 여름 제주 지역 장마가 역대 가장 빠른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시작된 올 여름 제주 지역 장마는 평년보다 열흘 가량 이르고, 1961년 장마 시작일 통계 이후 2011년과 함께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강수일수는 12.5일로 이 기간 313.8mm의 비가 내...

20번째 확진자 접촉 28명 격리…항공기 동승자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도내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밀접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지난 3일 오후, 김포에서 제주까지 이동에 탑승했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동승자 28명의 신원을 확보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밤사이 주택 화재 잇따라.. 1명 중상

밤사이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3층짜리 건물 2층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56살 장 모씨가 기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화목 보일러실 천장과 ...

25톤 대형 화물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25톤 대형 화물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운전석과 화물 적재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기계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

갯바위 고립 사고 잇따라…이틀새 낚시객 3명 구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용문사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7살 A 씨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는 등 이틀 동안 낚시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밀물과...

해경,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어젯밤 11시쯤 제주시 삼양동 삼양발전소 인근 갯바위에서 한치 낚시를 하던 67살 A씨 등 2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4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건축물에 이어 곶자왈 무단훼손 의혹 제기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자리가 마련됐던 관광농원이 불법 건축물 적발에 이어 곶자왈 무단 훼손 의혹도 제기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전직 도의원이 운영하는 모 관광농원과 맞닿은 곶자왈 임야 등 2필지에 나무가 베이는 등 무단 훼손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현장 점검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