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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비닐하우스 화재 잇따라
제주 산지와 남부지역에 건조경보가, 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라습니다. 오늘 낮 12시40분쯤 제주시 애월읍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12㎡와 공구류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7시40분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비닐하우스에서 양수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
이소현 2020년 04월 07일 -

"무시한다" 불법체류자들끼리 말다툼.. 1명 숨져
서귀포 경찰서는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저녁, 서귀포시 표선면 불법체류자 합숙소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또 다른 불법체류자인 54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소현 2020년 04월 07일 -

항생제 맞고 세 살 배기 사망…의료진 검찰 송치
지난해 병원에서 발생한 3살 남자 아이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의료진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제주시내 한 병원에서 3살 남자아이가 항생제를 맞은 직후 구토 증세 등을 보였지만 의료진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
이소현 2020년 04월 07일 -

뇌사 판정 9살 고홍준 군, 7명에게 장기기증
뇌사 판정을 받은 9살 제주 소년이 7명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출혈로 쓰러져 지난 5일 제주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9살 고홍준 군이 심장과 신장 등 주요 장기를 7명에게 기증했습니다. 고 군의 부모는 어리고 꿈 많은 아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큰 고통이지만, 어딘가에 살아 숨 쉬...
이소현 2020년 04월 07일 -

4년 만의 재대결 "내가 적임자"
◀ANC▶ 4·15 총선이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코로나 사태로 가라앉았던 선거열기도 점차 무르익고 있는데요. 재대결에 나선 더불어 민주당의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자신이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VCR▶ ◀END▶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
이소현 2020년 04월 07일 -

4년 만의 재대결 "내가 적임자"
◀ANC▶ 4·15 총선이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코로나 사태로 가라앉았던 선거열기도점차 무르익고 있는데요. 재대결에 나선 더불어 민주당의 오영훈 후보와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자신이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VCR▶ ◀END▶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더불어민주당 오...
이소현 2020년 04월 06일 -

해경, 미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 일제점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내일(6일)부터 등록하지 않은 수상레저기구를 일제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수상 오토바이와 20톤 미만 모터보트 등으로, 안전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미등록 기구의 경우 등록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에서 미등록 모터보트가 운항 부주의로 좌초되는 ...
이소현 2020년 04월 06일 -

건조 날씨 속 오름, 항구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선소오름에서 불이 나 야초지 6천300여 제곱미터와 잡목 등을 태우고 1시간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묘객이 산소에서 옷가지를 태우다 불길이 번졌다는...
이소현 2020년 04월 04일 -

추미애 장관 "검·언 유착 의혹 법과 원칙대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최근 MBC가 보도한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유착 의혹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3추념식 참석차 제주에 온 추 장관은 제주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법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이소현 2020년 04월 03일 -

다가구 주택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면 2층짜리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44살 김 모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6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추산 4천2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
이소현 2020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