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늘 밤부터 비..모레까지 최고 300mm

제주는 오늘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남부, 동부에는 내일 오전 호우 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산지에는 300밀리미터 이상, 해안에는 50에서 15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또 제주 육상에는 강풍특보가, ...

"실질적인 노동자 지원대책 즉각 마련하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관광서비스노조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불안과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제주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자 업주들이 노동자를 해고하거나 무급 휴직 또는 연차 사용을 강요하고 있다며 악덕 기업주 처벌과 실효성 있...

30대 경찰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30대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50분쯤 제주시 애월읍 자택에서 제주 동부경찰서 소속 37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주변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

추자도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추자면 횡간도 북쪽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낚시객 69살 장 모씨를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장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는데, 해경은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식이법 시행...무늬만 단속 강화

◀ＡＮＣ▶ 어린이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단속 장비와 교통안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어린이들은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교 앞 왕복 4차선 도로. 차량들이 내리막 길을 ...

민식이법 시행...무늬만 단속 강화

◀ＡＮＣ▶ 어린이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민식이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단속 장비와 교통안전 시설이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어린이들은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교 앞 왕복 4차선 도로.차량들이 내리막 길을 빠르게 내 달...

'중증 외상환자 전문' 제주 첫 권역외상센터 개소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증 외상환자들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 의료장비 등을 갖췄고, 외상전담 전문의 등이 24시간 배치됩니다. 전국에서는 15번째, 제주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것으로,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게 되면 ...

10대 여중생에 성매매 제안한 50대 남성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3살 윤 모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한림읍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 A양에게 아저씨랑 놀자며 현금과 연락처를 건네 뒤, 이후 A양에게 전화해...

코로나 첫 번째 확진자 32일 만에 완치

제주지역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첫 확진자인 해군장병 A씨가 증상이 호전돼, 코로나19 검사에서 두 차례 연속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 퇴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휴가차 대구를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 받아왔습니다. ...

'중증 외상환자 전문' 제주 첫 권역외상센터 개소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증 외상환자들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 의료장비 등을 갖췄고, 외상전담 전문의 등이 24시간 배치됩니다. 전국에서는 15번째, 제주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것으로,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