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무리한 조업으로 선원 숨지게 한 선장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6살 박 모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연승어선 선장인 박 씨는 2018년 12월, 제주시 우도 남동쪽 해상에서 안전조치 없이 무리한 조업을 하다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소현 2020년 04월 03일 -

4.3희생자 치유 나선 청년들
◀ANC▶ 제주4.3이 올해로 72주년을 맞았지만 4.3을 직접 경험했던 생존 희생자들의 마음 한켠에는 아직도 깊은 상처가 남아있는데요. 이들과 비록 세대는 다르지만 4.3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생존 희생자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
이소현 2020년 04월 03일 -

이웃 주민 살해 70대 항소심 징역 20년…항소 기각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71살 이 모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이웃 주민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특별한...
이소현 2020년 04월 03일 -

4.3희생자 치유 나선 청년들
◀ANC▶ 제주4.3이 올해로 72주년을 맞았지만4.3을 직접 경험했던 생존 희생자들의 마음 한켠에는아직도 깊은 상처가 남아있는데요. 이들과 비록 세대는 다르지만4.3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생존 희생자들의 아픔을 치유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
이소현 2020년 04월 02일 -

유채꽃축제 마을, 서귀포시에 유채꽃 파쇄 요청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채꽃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마을회가 꽃밭을 예정보다 일찍 갈아 엎어줄 것을 서귀포시에 요청했습니다. 가시리 마을회는 유채꽃 축제장으로 쓰였던 광장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녹산로에 벚꽃과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상춘객이 몰려들자,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
이소현 2020년 04월 02일 -

오일 묻은 의류로 인해 불…건조기 화재 주의
오일 등이 묻은 의류로 인해 건조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주시 일도2동 45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작업이 마무리 된 기계 안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세탁물은 피부관리업체에서 사용했던 오일 ...
이소현 2020년 04월 01일 -

길 잃은 봄나물 채취객 하루 만에 구조
길을 잃은 봄나물 채취객이 하루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시 표선면 가시리 목장에서 고사리와 달래 등 봄나물을 캐던 76살 신 모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선 지 11시간 만에 신 씨를 발견했으며, 신 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
이소현 2020년 04월 01일 -

몸에 새긴 상처…후유장애는 '불인정'
◀ANC▶ 제주 4.3특별법은 4.3 당시 토벌대나 무장대에 의해 상처를 입은 이른바 '후유장애인'들을 4.3 희생자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당시 입원기록이 있어도 까다로운 심사규정 때문에 후유장애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4.3 72주년 기획뉴스 두번째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
이소현 2020년 04월 01일 -

복어독 중독 선원 1명 사망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면 서쪽 16km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D호에서 선원 50살 김모씨와 52살 정 모씨 등 2명이 복어를 먹은 뒤 중독 증상을 보인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선원 김씨는 숨졌고 정씨는 건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소현 2020년 04월 01일 -

서귀포 해상서 보트 2척 좌초…승선원 8명 모두 구조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 포구 남서쪽 200m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암초에 걸렸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부근에 있던 민간구조선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 선박도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원을 투입해 사고 선박 2척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모터보트 선장...
이소현 2020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