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불 탄 성산일출봉 잔디 광장 복구 계획 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에 대한 복구 계획이 논의됩니다. 제주도는 화재가 발생한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을 복원하기 위해, 문화재청 식생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화재가 난 현장을 포함해 일출봉...

130억 원대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 징역 6년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29살 A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필로폰을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제주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4.3kg, 130억 원 어치를 여행가방 안 쪽에 숨겨 들어오려다 세관 엑...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서 불

◀ＡＮＣ▶ 세계자연유산이자세계 지질공원 대표 명소인성산일출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 뻔한아찔한 순간이었는데요.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성산일출봉 아랫자락에서 하얀 연기 기둥이 뿜어져 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연기는 쉽사리 ...

제주 꽃샘추위.. 한라산 '상고대' 관측

제주 전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밤사이 눈발이 날려 서리꽃이라 불리는 상고대가 관측된 가운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진달래밭 영하 5.2도를 기록했습니다. 해안 지역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고, 주말쯤 평...

130억 원대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 징역 6년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29살 A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필로폰을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제주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4.3kg, 130억 원 어치를 여행가방 안 쪽에 숨겨 들어오려다 세관 엑...

"장애 문제 내가 나선다"

◀ＡＮＣ▶ 어제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아직도 장애의 문제를 복지적 시각에서 접근하다보니, 실질적인 변화의 속도는 더딘 것이 사실인데요. 장애인의 눈에서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며 활약하고 있는 도의원들을 소개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경사로를 따...

"장애 문제 내가 나선다"

◀ＡＮＣ▶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아직도 장애의 문제를복지적 시각에서 접근하다보니,실질적인 변화의 속도는 더딘 것이 사실인데요. 장애인의 눈에서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며활약하고 있는 도의원들을 소개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경사로를 따라 화장...

지적장애인 속여 금품 가로챈 20대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적장애인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김 모씨를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인들의 휴대폰으로 게임머니와 상품권 등을 구입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저축을 지원하는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주겠다고 속여 8명으로부터 천 700여만원...

고사리객 길잃음 사고 주의

◀ＡＮＣ▶ 요맘 때쯤이면 제주들녘에서 고사리 꺾는 분들 많으신데요. 고사리가 어디 있나만 살피다 길을 잃기 십상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소방대원이 모포에 덮인 할머니를 업고 중산간 목장을 내려옵니다. 고사리를 꺾다 길을 잃고 들녘을 헤메이다, 가족들의 신고로 1...

제주 여행 강남모녀 처벌 요구 20만 명 넘어

제주 여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른바 '강남 모녀'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달 27일 등록됐는데, 24일 만인 어제, 20만 명 이상이 처벌에 동의했습니다. 이들은 해외여행 입국자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지난달 4박 5일 동안 제주를 여행한 뒤 서울에서 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