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건설업 10년 만에 최저치 전망

제주 지역 건설업 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건설업 예측 성장률은 마이너스 3%로 2천8년 이후 가장 낮았고, 제주지역 경제성장률 4.5%에 미치는 건설업 기여도는 마이너스 0.4%p로 나타났습니다.졌습니다. 이는 토지 가격 상승과 도내 건설업체 증가에 ...

제주-일본 전세기 운항 횟수 급증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전세기 운항 횟수가 증가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전세기는 모두 17편으로 3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세기 이용객도 천800명으로 갑절 증가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일본 지방도시에 심야 노선을 도입해 항공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 에코파티 호응.. 참여마을, 개최 횟수 확대

제주지역 생태자원을 소재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 이벤트인 '에코파티'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에코파티 참여 인원은 380여 명으로 도민 참여율이 60%를 넘었고 만족도 점수도 90점을 상회했습니다. 올해 에코파티를 개최한 지역은 청수리 등 13개 마으로, 처음 행사가 마련된 2...

(리포트) 폭염에 가축 피해 잇따라

◀ＡＮＣ▶ 어제 수온상승으로 해상양식장에서 키우던 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한 소식 전해들렸는데요.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출하를 앞둔 닭 수백 마리가 폐사하는 등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폐사한 닭들을 자루에 담아 트럭에 옮겨 싣습...

(리포트) 폭염에 가축 피해 잇따라

◀ＡＮＣ▶ 어제 수온상승으로 해상양식장에서 키우던 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한 소식 전해들렸는데요.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출하를 앞둔 닭 수백 마리가 폐사하는 등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폐사한 닭들을 자루에 담아 트럭에 옮겨 싣습...

(리포트) 폭염 속 가두리 넙치 폐사

◀ＡＮＣ▶ 기록적인 폭염에 제주 연안바다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올 여름 처음으로 해상 양식장에서 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경면 용수리 해상 가두리 양식장, 넙치들이 하얗게 배를 드러내고 떠 있습니다. 죽은 넙치들을 온종일 ...

(리포트) 폭염 속 가두리 넙치 폐사

◀ＡＮＣ▶ 기록적인 폭염에 제주 연안바다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올 여름 처음으로 해상 양식장에서 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경면 용수리 해상 가두리 양식장, 넙치들이 하얗게 배를 드러내고 떠 있습니다. 죽은 넙치들을 온종일 뜰...

(리포트) 제주, 흑삼릉 대규모 군락지 발견

◀ＡＮＣ▶ 습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 '흑삼릉'이라고 아시나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인데, 개발로 인해 습지가 사라지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는데요. 최근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흑삼릉 군락지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과 바다를 끼고 펼쳐진 녹색빛의 습지....

(리포트) 제주, 흑삼릉 대규모 군락지 발견

◀ＡＮＣ▶ 습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 '흑삼릉'이라고 아시나요? 환경부가 지정한 희귀식물인데, 개발로 인해 습지가 사라지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는데요. 최근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흑삼릉 군락지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과 바다를 끼고 펼쳐진 녹색빛의 습지. ...

강정마을, 관함식 개최 재논의 총회 가능성 커

강정마을이 마을 총회를 열어 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개최여부에 대한 찬반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마을회는 어젯밤 주민토론회에서 관함식에 대한 입장을 정하려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빠르면 오는 26일쯤 마을 긴급총회를 열어 마을의 공식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함식 반대주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