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대도시 자영업 폐업 속출.. 제주는 개업 증가

제주지역 자영업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자영업자는 11만 8천명으로 재작년보다 6.7%인 7천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전국적으로 자영업자는 670만명으로 1년 만에 2.2%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도소매업과 숙박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

(리포트) 제주공항 황금시간 혼잡 극심

◀ＡＮＣ▶ 제주공항에서 아침마다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활주로 시간당 최대용량을 초과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일 아침 8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구 앞에 승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청사 ...

(리포트) 제주공항 황금시간 혼잡 극심

◀ＡＮＣ▶ 제주공항에서 아침마다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활주로 시간당 최대용량을 초과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일 아침 8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구 앞에 승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청사 안...

현충일 연휴 마지막.. 공항 혼잡

현충일 연휴 마지막일 오늘 제주공항에는 8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항공기 496편이 운항하면서 4만 4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 나갔고, 4만 2천여 명이 들어왔습니다. 한편, 이번 현충일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습니다.

사흘 연휴 18만 명 제주 찾아 반짝 특수 기대

내일부터 시작되는 현충일 연휴를 맞아 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늘 5만 3천여명이 제주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연휴 기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18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기간 제주 도착 항공편은 대부분 매진됐고 숙박업소와 렌터카 예...

(리포트) 하천정비 전복 폐사?

◀ＡＮＣ▶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를 막는다며 중장비로 하천 바닥을 긁어 물길을 넓히는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하천정비 공사 때문에 흙탕물이 바다로 유입돼 전복이 집단 폐사했다며 해녀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천 정비 공사현장에 해녀들이 몰려왔습니다...

(리포트) 하천정비 전복 폐사? / 재송

◀ＡＮＣ▶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를 막는다며 중장비로 하천 바닥을 긁어 물길을 넓히는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하천정비 공사 때문에 흙탕물이 바다로 유입돼 전복이 집단 폐사했다며 해녀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천 정비 공사현장에 해녀들이 몰려왔습니다....

(아침)현충일 연휴 관광객 18만 명 예상

현충일 연휴 기간에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모레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18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기간에 제주 도착 항공편의 예약률은 86%, 전세 버스와 렌터카가 80%, 숙박업소도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불법 증축 호텔 행정기관 늑장 대응

◀ＡＮＣ▶ 불법 증축 논란을 빚고 있는 도내 한 특급호텔이 행정기관의 시정명령까지 거부하는 바람에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행정당국도 복잡한 행정절차만 되풀이하면서 늑장대응에 봐주기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조천읍의 한 특급호텔이 불법증축을 했다...

5년동안 제주바다서 어업생산량 감소

최근 5년 동안 제주 지역 어업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동안 제주도 바다의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어업 생산량은 8만 천 톤으로 지난 2천 10년보다 12.5%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어업생산량에서 제주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5년 만에 0.4% 포인트 감...